[아츠앤컬쳐] 2021년 20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키아프(KIAF·한국국제아트페어)가 10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어 참가합니다.

갤러리세인은 키아프에서 초대 작가님들과 함께 갤러리의 역량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A79부스에서 4명의 작가들의 동양과 서양의 미감을 동시에 채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바느질, 비즈, 실크스크린, 유화 등의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여 다채로운 미감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김순철 작가'바느질을 이용한 독창적인 회화로

간결한 구성과 질감의 작품을 감각적으로 제시합니다.

'박종호 작가'자신의 기억, 개인사의 파편, 기억의 유물들을 상기하며

거친 부드러운 필치, 특유의 분위기기 있는 색감으로 표현합니다.

'신수진 작가'작은 이미지들을 수없이 쌓아 만들어낸 추상적 풍경을 통해

내면의 감수성과 깊은 울림을 이끌어냅니다.

'최지윤 작가'특별한 공간을 꽃과 보석을 소재로

고혹적인 색감과 다양한 재료를 통해 사랑의 서사를 담아냅니다.

 

갤러리세인은 4명의 작가들의 다양한 형식과 재료들로 작업한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초대작가들은 각자의 표현방법으로 굳건하게 예술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갤러리세인 부스에서 서양의 , 섬세함과 과감함, 장식미와 철학적 메시지, 밝음과 어두움, 과거와 미래의 이야기들을 모두 만날 있을 것입니다. 컬렉터와 관람객들에게 개인의 취향과 소장가치에 부합할 있도록 다채로운 층위의 작품들을 추천 드립니다. 작품을 감상하시고. 공감과 희망의 긍정적인 힘과 컬렉션의 성취감을 얻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갤러리세인 | GALLERY SEIN

■ 전 시 명 : Gallery Sein – KIAF 2021

■ 초 대 작 가 : 김순철, 박종호, 신수진, 최지윤

■ 전 시 기 간 : 2021. 10. 15 (금) – 10. 17(일) 11am-7:30pm (마지막 날10. 17은 11am-5pm)

■ VVIP Preivew : 2021. 10. 13(수) 3pm-8pm

■ V I P Preivew: 2021. 10. 14(목) 11am-7:30pm

■ 전 시 장 소 : 서울 COEX Hall A 부스 no. 79

■ 전 시 담 당 : 디렉터 l 정영숙 (갤러리세인 대표, 문화예술학 박사), 수석큐레이터 l 김연혜

■ 문 의 : 02- 3474-7290, 디렉터 010-8777-7290. 큐레이터 010-3181-1792

 

초대의 글

 

갤러리세인은 그동안 화랑미술제, KIAF, 조형아트페어 여러 아트페어에 참가하여 COVID19라는 어두운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21 20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키아프(KIAF·한국국제아트페어) 10,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어 참가합니다. 갤러리세인은 키아프에서초대 작가님들과 함께 갤러리의 역량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갤러리세인은 A79부스에서 작가들의 동양과 서양의 미감을 동시에 채울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바느질, 비즈, 실크스크린, 유화 등의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여 다채로운 미감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김순철, About wish 2145_한지에 채색과 바느질_85x85cm _2021​
​김순철, About wish 2145_한지에 채색과 바느질_85x85cm _2021​

김순철 작가는 바느질을 이용한 독창적인 회화로 간결한 구성과 질감의 작품을 감각적으로 제시합니다. 인고의 과정을 거친 한지 위에 채색한 , 반복되는 바느질은 작가의 노동의 과정이 그대로 묻어납니다. 작가는 시간의 작업과정을 통해 내면을 깊게 내려다보는 자기치유를 합니다.

김순철, About wish 2110_ 한지에 채색과 바느질 _70x70cm_2021
김순철, About wish 2110_ 한지에 채색과 바느질 _70x70cm_2021

 

또한 우리들에게는 작품을 통해 삶의 여유를 가져 보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작품에서 주요 소재인 항아리는 무언가 담기기도 하고 비워지기도 하는 마음을 대변해주고, 활짝 피어 있는 꽃은 찬란한 꿈과 긍정의 희망을 전달해 줍니다.

박종호, 기다릴게요_Oil on Canvas_100x80cm_2021
박종호, 기다릴게요_Oil on Canvas_100x80cm_2021

 

박종호 작가는 자신의 기억, 개인사의 파편, 기억의 유물들을 상기하며 거친 부드러운 필치, 특유의 분위기기 있는 색감으로 표현합니다. 개인적인 가족 사나 내면의 이야기이지만 소외된 인간의 심리를 간파하는 작업은 특별한 공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작가는 어떠한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대중이 원하는 그림을 그리는 것은 아닙니다. 삶에서 깨달은 , 본인만의 철학과 개인사를 작품에 담아 내적성찰을 이루고자 합니다.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도 과거의 기억과 의미 있는 경험을 꺼내어 보는 기회가 것입니다.

Towards Boundary (Blue)_ mixed media on canvas_140x100cm_2021
Towards Boundary (Blue)_ mixed media on canvas_140x100cm_2021

 

신수진 작가는 작은 이미지들을 수없이 쌓아 만들어낸 추상적 풍경을 통해 내면의 감수성과 깊은 울림을 이끌어냅니다. 작가는 자연을 바라볼 , 씨앗이나 잎새와 같은 것들이 광활한 풍경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작품에서 작은 것이라 여지는 것들을 모아 에너지 넘치는 무한한 생명력으로 표현합니다.

신수진, yellow bloom (purple)_ mixed media on canvas_50x60cm_2021
신수진, yellow bloom (purple)_ mixed media on canvas_50x60cm_2021

 

추상적이고 확장되어 있는 화면 구조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다양한 상상과 감각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섬세한 것에서 시작한 자연의 근원적인 힘을 표출하는 작업은 사소한 개개인이 전체의 변화를 일으킬 있다는 희망적 가능성을 전달하기도 합니다.

사랑하놋다 21-VII_캔버스에 장지와 혼합재료_지름120cm_2021
사랑하놋다 21-VII_캔버스에 장지와 혼합재료_지름120cm_2021

 

‘최지윤 작가’는 특별한 공간을 꽃과 보석을 소재로 고혹적인 색감과 다양한 재료를 통해 사랑의 서사를 담아냅니다. 한국의 미를 정제된 아름다움과 깊이 있는 내용으로 담았으며 자연에서 오는 소재는 마음의 안정감을 줍니다. 담백한 동양의 미를 소박하지 않는 화려함으로 표현하여 인간의 본능적인 시각 욕구인 아름다움을 충족시켜 주고 있습니다.

최지윤, 꽃에게 말걸기 21-III_캔버스에 장지와 혼합재료_지름40cm_2021
최지윤, 꽃에게 말걸기 21-III_캔버스에 장지와 혼합재료_지름40cm_2021

 

갤러리세인은 4명의 작가들의 다양한 형식과 재료들로 작업한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초대작가들은 각자의 표현방법으로 굳건하게 예술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갤러리세인 부스에서 서양의 , 섬세함과 과감함, 장식미와 철학적 메시지, 밝음과 어두움, 과거와 미래의 이야기들을 모두 만날 있을 것입니다. 컬렉터와 관람객들에게 개인의 취향과 소장가치에 부합할 있도록 다채로운 층위의 작품들을 추천 드립니다. 작품을 감상하시고. 공감과 희망의 긍정적인 힘과 컬렉션의 성취감을 얻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갤러리세인 드림

 

전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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