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트리트이탈리아

2021-01-01     아츠앤컬쳐

[아츠앤컬쳐] 지난 12월 2일,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하이스트리트이탈리아(High Street Italia)를 방문해서 빈첸조 칼리 이탈리아 무역공사 대표를 만났다. 하이스트리트이탈리아(HSI)는 이탈리아를 상징하는 고대 로마 수도를 형상화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이탈리아의 감성을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하이스트리트이탈리아 1층에는 다양한 이탈리아 상품들이 상설 전시되고 있으며 구매를 할 수 있다. 2층에서는 이탈리아 전역에서 만들어진 바이올린 악기와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탈리아 제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12월 16일 오후 5시에는 <Segno, 이탈리아 디자인 40년>의 전시 온라인 개막식이 있었다. Italian Design Day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과 이탈리아 무역공사가 함께 주최했는데, 이탈리아 디자인의 정수를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가로수길에 가게 되면 한번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인스타그램에서 ‘하이스트리트이탈리아’를 팔로우하고 직원에게 보여주면 경품도 준다(경품 소진 시 까지). 1층 전시장 카페에서는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다. 하이스트리트이탈리아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월, 화 휴무).
www.highstreetitalia.com

글 | 전동수 발행인
음악평론가, 코러스나우 예술감독, ITALIAN FILM & ART FESTIVAL 고문, 서울그랜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술총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