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인화랑 Gallery
[아츠앤컬쳐] 해학의 풍경 展
l 관람안내
일정 : 2021년 1월 13일(수) – 2021년 2월 7일(일)
장소 : 통인화랑 5층, B1층 (문의: 02-735-9094)
담당 : 큐레이터 이수빈, 김지원
개관시간 : (화-토)10:30am – 6:30pm / (일) 12:00pm – 5:00pm
참여작가: 강행복, 김상구, 김희진, 민경아, 박재갑, 이언정, 정승원, 홍승혜
l 전시설명
통인화랑에서 기획한 판화 전시 해학의 풍경展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다. '해학'은 어두운 사회적, 정치적 현상이나 현실을 드러내어 웃음으로 승화하는 힘이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위축되어 있는 지루한 일상 속에서도 웃음을 잊지 않길 바라는 8작가의 바람이 담겨있다. 또한, 각각 다양한 표현방식을 통해 작가의 시선에 집중하였다. ‘해학의 풍경’은 5F, B1F 갤러리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민경숙 개인전
관람안내
전시작가: 민경숙
일정: 2021년 2월 10일(수)- 2021년 3월 7일(일)
장소: 통인화랑(문의:02-733-4867) 5F 갤러리
담당: 큐레이터 김지원
개관시간: (화-토)10:30AM- 6:30PM
(일) 12:00PM-05:00PM
(월요일 휴무)
민경숙 작가는 정물화를 그리는 작가이다. 정물화는 정적인, 움직임이 없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정물화는 사물의 본질을 표현할 수 있는 대표적 소재이다. 민경숙 작가의 정물화, 특히 꽃 그림은 생생하지만 정지된 조화처럼 느껴진다. 사과와 꽃은 시간이 지나면 부패한다. 하지만 민경숙 작가의 정물은 영원히 부패하지 않을 것처럼 느껴진다. 민경숙 작가의 작품 속에 있는 정물은 유한한 생명을 간직한 채 유한을 무한으로 가장 하고 싶은 불가능한 욕망을 나타내고 있다.
CLOUD IN THE WINGS展
l 관람안내
일정 : 2021년 2월 17일(수) – 2월 27일(토)
장소 : 통인화랑 B1층 (문의: 02-735-9094)
담당 : 큐레이터 이수빈
개관시간 : (화-토)10:30am – 6:30pm / (일) 12:00pm – 5:00pm
참여작가 : 김용문, 이종승, Yuriy Musatov
l 전시설명
“CLOUD IN THE WINGS"는 "날개 속 구름"이다. 확장되는 언어로는 카오스에서 새로운 조형 언어를 찾아 나서는 우주와 자연적 신비감에 무게를 둔다는 의미이다. 이번 전시는 화백 이종승, 우크라이나 도예가 Yuriy Musatov와 김용문과의 인연으로 기획됐다. 김용문 작가는 오랜 시간 동안 막사발을 성형해 왔다. 때로는 자신이 만든 막사발을 그림으로 옮기면서, 다양한 시도를 한다. 이종승 화백은 푸른색과 적색을 혼용하여 혼돈 속 현대 문명을 끌어낸다. 유리 무사토브의 작품을 보면 원초적인 인간의 내면 속으로 파고드는 무언가를 느낄 수 있다. 구름의 이미지의 작품은 사람을 압도하는 크기로 웅장함을 가지면서도, 동심을 끌어내며 이는 원초적으로 회귀하려는 순수의 감각 언어이기도 하다.
취재기자 전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