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김민석 콘서트 'Aria D’amore 사랑의 아리아'
2023년 4월 1일 (토)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
[아츠앤컬쳐] 테너 김민석이 첫 솔로 음반 발매와 함께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성악계와 크로스오버계의 신데렐라 같은 존재 테너 김민석이 오는 4월 1일(토)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Aria D’amore 사랑의 아리아>를 선보인다.
2018년 국내 최고 권위의 ‘중앙 음악 콩쿠르’ - 성악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JTBC 크로스오버 프로그램 <팬텀싱어 3>에 출연하여 일약 스타 성악가로 발돋움하였다.
테너 김민석은 서정적이면서도 힘 있는 미성과 명징한 고음으로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음악을 아우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있었던 <2023 신년음악회: 비엔나 인 서울>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박소영, 바리톤 김기훈 등 국내 최고의 성악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성악가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하였다.
오는 2월 15일(수) 첫 솔로 앨범인 오페라 아리아 모음집 <Aria D’amore 사랑의 아리아> 발매를 앞두고 있는 김민석은 앨범 발매를 기념하며 4월 1일(토) 롯데콘서트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김민석은 이번 첫 솔로 음반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미성과 고음에 특별한 강점을 지닌 김민석은 이번 솔로 앨범과 단독 공연에서 테너의 가장 큰 매력인 하이 C를 자유자재로 구사함으로써 리릭테너 김민석의 면모를 보여주고자 한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음반 수록곡 외에도 테너 김민석의 음악적 열정과 고민을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곡들로 구성하여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르디의 <리골레토>, <아이다>, 푸치니의 <라 보엠>, <토스카>, 비제의 <카르멘> 등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와 김민석의 노래에 대한 열정과 포부가 담긴 여러 장르의 노래까지, 김민석 만의 색다른 매력을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 지휘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마에스트로 김광현이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함께한다.
테너 김민석 첫 단독 콘서트 <Aria D’amore 사랑의 아리아>는 오는 2월 8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와 롯데콘서트홀, 예스24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시간: 오후 8시
티켓: R석 121,000원/S석 99,000원/A석 77,000원/B석 55,000원
문의: 아트앤아티스트 02-3443-94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