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보물찾기’

[아츠앤컬쳐] DPS컴퍼니가 대학로 대표 로맨틱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에 이어 선보이는 창작 연극 ‘보물찾기’는 실화를 배경으로 창작된 작품이다. 휴먼 코미디의 대가 박아정 작가의 신작으로 연극 ‘오백에삼십’ 이후 2년만에 제작사와 작가로 호흡을 맞췄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정겹고 소박한 느낌을 주는 시골집의 모습과, 그와 대비되는 화려한 보석 반지가 포스터 한 장에 표현되어 연극 ‘보물찾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게 만들며 시골집에서 벌어지는 블록버스터 코믹 쟁탈연극이라는 특별한 타이틀에 맞게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한 포스터가 주는 자연 속의 녹색의 느낌은 오래 전 정겨운 시골집의 향수를 자극하며 대학로에서 공연 중인 로맨틱 코미디나 상황 코미디와는 다른 힐링 코미디로써의 차별성을 주며 주목받고 있다.

남보다 못한 가족들의 사생결단 유산스틸 블록버스터 휴먼 코미디 연극 ‘보물찾기’는 K-가족, 현실 남매가 유산을 쟁탈하는 과정에서 가족 간의 소중함과 진정한 행복을 알게 되는 이야기로, 5명의 배우가 유쾌한 티키타카 호흡을 맞춰 선보인다. 더불어 충청도의 한 농촌을 배경으로 하여 시골의 아늑함과 네이티브 충청도 사투리가 만들어 낸 구수한 재미가 관객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연극은 유기농 재료 같은 재미에 감동 한 스푼, 감칠맛 가득한 공연으로 집을 팔려고 하는 자, 사고자 하는 자, 사수하려는 자의 좌충우돌 농촌 휴먼 코미디 연극이다. 매 순간이 버라이어티한 코미디, 액션 스릴러에 로맨스까지 벌어진다.

mz농사꾼 정보석 역에 김다한, 김루이, 이준혁 배우, 까칠한 누나 정금석 역에 문민경, 신서진, 엄선영 배우, 상태는 안 좋지만 마음이 넓은 남자 허상태 역에 박노경, 박한솔, 신현규 배우, 입이 가벼운 오지랖퍼 최용락 역에 여찬구, 용진, 유혜성 배우, 순정녀 오미자 역에 김서희, 전지후, 조은진 배우가 열연한다.

시간: 화~목 오후 4시/금 6시 30분/토 2시, 4시 30분, 7시/일 2시, 5시(*월 공연 없음)

티켓: 전석 50,000원

문의: DPS컴퍼니 1599-3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