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59th Bologna Illustrators Exhibition 2025
전 세계가 주목하는 그림책의 축제, ‘볼로냐 아동도서전’과 ‘일러스트 원화전’
[아츠앤컬쳐] ㈜씨씨오씨는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2025>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최신 일러스트 트렌드와 신진 일러스트레이터를 포함한 세계 각지의 재능 있는 아티스트 77명의 작품 385여 점과 이탈리아 수상 작가 14인 특별전 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볼로냐 아동도서전’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1964년 첫 개최 이후 62년 전통을 자랑하며, 80여 개국에서 1,500여 개 출판사와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그림책 축제다. 그 중에서도 특히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은 핵심 프로그램으로서, 70여 개국의 작가들이 지원하는 세계적 일러스트레이터 등용문으로 유명하고, 많은 유명 작가들이 이 전시를 통해 해외 진출의 기회를 얻는다.
‘볼로냐 아동도서전’은 단순한 출판거래장을 넘어, 어린이문학과 일러스트레이션 트렌드, 다문화, 환경, 젠더 감수성 등 교육적 담론을 나누는 중요한 장으로, 세미나와 워크숍을 통해 출판과 예술 교육의 미래를 제시한다. 이 박람회를 대표하는 핵심 전시는 바로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으로, 전 세계 방문객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상징적인 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계적인 일러스트 작가 77명의 원화작품 약 385점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전시
올해에는 89개국 4,374명의 작가가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공모에 참여하여, 저명한 국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출품작의 단 2%인 최종 29개국, 77명의 일러스트 작가가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에 참가한 작가의 수가 1967년부터 59회의 전시를 진행해온 가운데 최다수를 기록하여, 역대 가장 치열했던 공모전으로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역사에 남게 되었다.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에 전시된 그림들은 단순한 이미지가 아닌, 이야기의 흐름을 볼 수 있다. 77명의 작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들은 일상의 작은 순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펼쳐 보인다. 각 작품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다양한 만남이 교차하며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고, 또 다른 이야기로 확장되는 폭넓은 구성으로 풍부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한국 작가 4인의 특별 공간
2025년에는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77명 중 한국 작가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안경미, 이윤소, 오다라, 양효주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 공간이 꾸며진다. 여기에 미래의 일러스트레이터 꿈나무들을 위해 전시회와 연계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유익한 체험의 장이 될 것이다.
전시전문기획사 ㈜씨씨오씨의 강욱 대표는 이번 전시를 기획하며 “2년만에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을 다시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라고 말하며 “그림책 일러스트에서 느낄 수 있는 순수함과 따스함을 통해 각종 스트레스로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한국 관람객들의 원화 전시에 대한 니즈가 조금이라도 해소될 수 있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기간: 2025년 12월 27일~2026년 3월 28일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
시간: 10:00~19:00 (입장 마감 18:10)
티켓: 성인 15,000원/청소년, 어린이 10,000원
문의: ㈜씨씨오씨 02-837-6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