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y Signal : Stone

2026-04-01     아츠앤컬쳐
고창, 전북, 2025
고창, 전북, 2025

[아츠앤컬쳐] <Memory Signal : Stone>은 도시 공간과 개인 기억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전시 《Memory Signal》의 연장선상에서 과거와 현재의 교차 지점을 시각적으로 탐색하는 사진 실험이다. 본 연작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창의 고인돌들을 사진측량기법을 통해 재구성하여 새로운 시공간적 관점으로 제시한다. 실재하는 사진과 포인트클라우드(point cloud) 이미지의 병치를 통해 가시적인 현실과 보이지 않는 기억, 구체성과 추상성이 교차하는 지점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사진·글 구의진

* 2026년 7월, 부산에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한국 최초로 개최되며 우리 문화유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역사적인 계기가 마련됩니다. 성남훈과 후지필름이 기획한 ‘한국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천 개의 카메라’ 프로젝트의 성과를 세계에 알리고, K-헤리티지의 가치를 국제사회에 널리 홍보하기 위한 연재입니다.

 

기획 ㅣ 성남훈

프랑스 파리 사진대학 ‘이카르 포토(Icart Photo Ecole de Paris)’에서 다큐멘터리를 전공, 프랑스 사진통신사 ‘라포(Rapho)’의 소속 사진기자로 활동하였으며, 전주대학교 사진학과 객원교수와 온빛다큐멘터리 회장을 역임하였고, 공익적 사진집단 ‘꿈꽃팩토리’를 이끌고 있다. 1992년 프랑스 르 살롱 최우수사진상, 2004년 강원다큐멘터리 작가상, 2006년 한미사진상, 동강사진상, 1994/1999/2009년 네덜란드 월드프레스포토상, 2017년 일우사진상, 2020년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상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하였다.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올림픽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 예송미술관, 영월사진박물관, 타슈켄트국립사진센터, 국가인권위원회, 스페이스22 등에 소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