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누아르: 여인의 향기展

~ 2018년 10월 31일(수)까지 / 본다빈치뮤지엄 서울숲 The seouliteum(갤러리아포레)

2018-07-14     아츠앤컬쳐

[아츠앤컬쳐] <르누아르: 여인의 향기展>은 인상주의 마니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르누아르의 명작, 드로잉 등을 감각적인 해설과 웅장하고 화려한 컨버전스아트로 재해석한 전시로 10월 31일까지 본다빈치㈜에서 새롭게 오픈하는 제2의 서울 상설뮤지엄 본다빈치뮤지엄 서울숲(갤러리아포레 전시장)에서 펼쳐진다. 프랑스의 대표적 인상파 화가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작품을 전시 메인 테마로서 컨버전스아트로 재탄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본다빈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난 5년간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하여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높은 완성도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전시 스팟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 숲을 사랑하고 여인의 싱그러움을 탐미했던 르누아르의 작품을 서울숲의 고품격 전시관인 갤러리아포레에서 진행하여 그 주변 일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도 제공하게 된다.

김려원 연출가는 “인상주의자 가운데서도 가장 먼저 두각을 나타낸 르누아르는 그가 가진 예술에 대한 고도의 집념을 결국 아름다운 작품으로 완성해 내며 죽을 때까지 평단과 미술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은 예술가”라며 “이번 전시에서는 인상파 화가로서, 여인들의 아름다움을 평생 동안 통찰하며 드라마틱한 삶을 살아온 그의 깊은 예술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7시 (입장마감 6시, 월 휴관)
티켓 : 성인 1만5천 원, 청소년 1만 원, 어린이 8천 원
문의 : 본다빈치 1661-0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