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비엔나로 떠나는 왈츠 여행
[아츠앤컬쳐] 최고 수준의 연주자들과 월드 발레 스타들이 펼치는 2015 비엔나로 떠나는 왈츠 여행이 펼쳐진다. 산드로 쿠투렐로에 의해 설립된 비엔나 오케스트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엔나 음악 단체 중 하나로 최고수준의 연주자들과 국제 발레스타들의 비엔나 전통 왈츠, 포크댄스 그리고 유럽 최고의 오페라 가수가 선보이는 오페레타 아리아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오케스트라이다.
1990년 이래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대표작들과 <라데츠키 행진곡>의 작곡가로 유명한 죠셉 슈트라우스의 대표작을 주요 레퍼토리로 연간 100회 이상의 연주를 하고 있다.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는 유럽 투어뿐만 아니라 아시아 투어 등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특히 2000년 첫 일본 투어를 한 이후 현재까지 무려 15년간 매년 신년음악회를 하고 있다.
첫 한국 투어는 음악애호가뿐 아니라 클래식을 가까이하지 않았던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한 곡들을 연주한다.
Conductor - 산드로 쿠트렐로 Sandro Culturello
음악에 대해 끝없는 애정과 열정을 지닌 지휘자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의 설립자이자 예술감독인 산드루 쿠투렐로는 주목받는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로 현재 비엔나의 음악을 선도하는 예술인으로 유럽에서 많은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이태리 태생인 그는 로마의 산타 체칠리아 콘서바토리에서 디플로마 과정을 수료하였고, 졸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음악교육과 작곡코스를 거치면서 잠재된 음악성과 표현 기교력을 한층 성숙시켜 나갔다. 1990년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와 ‘모차르트 앙상블’을 창단하여 ‘Musikverein’, ‘Palais Ferstel’, ‘Konzerthaus’ 등 비엔나 유명 콘서트홀에서 매년 80회 정도의 공연을 지휘하고 있다. 1996년 ’Orchestr di Venezia’를 창단하기도한 그는 1997년에는 ‘프라하 모차르트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초빙되어 체코의 유명 콘서트홀인 ‘루도피눔’과 ‘오베치니 돔’에서 공연을 했으며, 프라하와 베네치아에서도 예술감독으로 활동하였다.
그의 음악에 대해 끝없는 애정과 열정은 많은 젊은 음악인들의 존경의 대상이 되었고, 1985년 5월 그간의 기념비적인 연주활동의 업적을 인정받아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 당국으로부터 ‘Cavaliere al merito della Repubblico Italiana’ 타이틀을 받았다. 독일과 이태리 등 유럽뿐만 아니라 아시아, 미국 등지에도 초청되어 공연하였다.
Soprano - 이자벨라 퀘스 Isabella Kuess
풍부하고 부드러운 음색을 지닌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리릭 소프라노비엔나 출신인 그녀는 14살 때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으로 데뷔를 한 후 같은 해 세계적인 음악 명문대인 비엔나 음악 공연 예술대학교 조기입학을 하였다. 그 후 그녀는 Walter Alberti, KS Robertus Holl Matthias Lademann, Mirella Freni를 사사하였고 오스트리아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모국어인 독일어 외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를 구사하는 그녀는 다양한 언어의 노래를 부르는 것에 아주 능숙하다. 이자벨라 퀘스의 레퍼토리는 종교음악부터 바흐, 모차르트 레퀴엠, 쇤베르크, 브리튼, 하이든, 슈베르트, 바그너, 슈트라우스 등 아주 폭넓고 다양하다.
일시 및 장소 : 2015년 1월 19일(월) / 8시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티켓 : R석 13만원, S석 9만원, A석 6만원, B석 4만원, 합창석 3만원
문의 : 브라보컴 1661-1605
지방투어 1.21(수) 거제문화예술회관, 23(금) 고양아람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