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츠앤컬쳐] 더욱 뜨겁게! 더욱 화려하게! 2014년 12월, 센세이션한 그들이 돌아온다!
2012 한국 초연 당시 연이은 환호와 찬사, 흥행 돌풍의 바로 그 작품!!
기다림은 끝났다! IT’S SHOWTIME! 뮤지컬 <라카지>
2012년 한국 초연 당시 개막 첫 주부터 이어진 환호와 기립박수! 그리고 흥행 돌풍!
한국뮤지컬 대상 베스트외국뮤지컬상, 남우조연상, 안무상, 앙상블상의 4관왕 석권!
2014년 12월, 당신을 매혹시킬 그들의 화려한 무대가 돌아온다.
지난 2012년, 한국 무대에 초연되어 개막 첫 주부터 환호와 기립박수가 이어진 뮤지컬 <라카지>가 오는 12월 더욱 뜨겁고 화려한 무대로 돌아온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토니어워즈작품상 3회를 수상하고 탄탄한 작품성으로 국경과 시대를 초월하며 전 세계 관객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라카지>는 2012년 한국 초연 당시 ‘앨빈/자자’ 역에 정성화, 김다현, ‘조지’ 역에 남경주, 고영빈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들과 천호진, 윤승원 등 개성 넘치는 연기파 배우들이 무대로 복귀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연일 관객들의 환호와 기립박수가 이어졌으며,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라이선스 초연작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남성 군무진은 이 작품의 숨겨진 보석”, “오랜만에 보는 완성도 높은 라이선스”, “좌중을 압도하는 가창력, 섬세한 연기가 완벽한 작품” 등 언론의 뜨거운 호평이 이어졌으며, 그 해 열린 제18회 한국 뮤지컬 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외국뮤지컬상, 남우조연상, 안무상, 앙상블상의 4관왕을 차지하여 2012년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하였다.
1973년 프랑스의 극작가 장 프와레(Jean Poiret)에 의해 연극으로 무대에 올려진 후, 동명의 뮤지컬로 1983년 8월 21일 브로드웨이 Palace Theatre에서 초연된 뮤지컬 <라카지>는 클럽 ‘라카지오폴’을 운영하는 중년 게이 부부 ‘조지’와 ‘앨빈’의 아들 ‘장미셀’이 극우파 보수 정치인 ‘에두아르 딩동’의 딸 ‘안느’와 결혼을 선언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린다.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빠른 스토리 전개와 함께, 가족 간의 갈등과 오해 속에서 따뜻한 가족애의 감동과 웃음의 메세지를 전해준다. 당시뉴욕 타임즈는 “현란한 쇼맨십, 풍부하고 아름다운 선율이 가득한 라카지오폴은 최고로 즐겁고 쾌활한 공연”이라며 작품에 대한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으며,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빠른 스토리전개와 따뜻한 가족애의 감동이 빅밴드의 낭만적인 선율과 함께 자연스레 가슴을 적시는 작품이다.
정성화, 김다현, 이지훈, 남경주, 고영빈, 송승환, 이경미, 전수경, 최정원, 김호영 등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스타들이 다시 뭉쳤다!
2012년 초연 당시, 배우 정성화는 다정다감한 아내이자 엄마인 ‘앨빈’은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클럽 ‘라카지오폴’의 전설적인 여가수인 ‘자자’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본인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소화해내며, 많은 작품에서 쌓아온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앨빈’의 남편이자 클럽 ‘라카지오폴’의 카리스마 넘치는 주인 ‘조지’로 그동안 다른 작품에서 보여주지 않은 또 다른 중후하고도 낭만적인 매력을 뿜어내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남경주는 한국 뮤지컬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해 주었다. ‘앨빈/자자’ 역의 정성화와 ‘조지’ 역의 남경주는 어느 누구보다 손발 척척 맞는 게이 부부로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찰떡 호흡으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줄 것이다.
안정된 연기력과 디테일한 연기로 관객과 언론으로부터 ‘배우 김다현의 재발견’이라는 찬사를 받은 배우 김다현과 훤칠한 키와 매력적인 보이스의 훈남 이미지로 많은 작품에서 어필해왔던 배우 고영빈은 그동안 맡았던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특별한 성 정체성을 지닌 인물인 ‘조지’ 역을 맡아 다정다감하고 부드러운 매력을 보여주며, 뮤지컬 마니아들 사이에서 일명 ‘고다커플’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환상호흡으로 화제를 모았다. <프리실라>에서 ‘버나뎃’ 역으로 같은 역을 연기했던 이들은 뮤지컬 <라카지>에서 상대역으로 다시 만나 초연보다 더 눈길을 끌 모습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뮤지컬 <엘리자벳>의 루이지 루케니 역, 뮤지컬 <위키드>의 피에로 역 등 다양한 캐릭터를 넘나들며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관객과 평단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배우 이지훈이 뮤지컬 <라카지>의 ‘앨빈/자자’ 역으로 새롭게 캐스팅되었다. 배우 정성화, 김다현에 이어 새롭게 합류하게 된 배우 이지훈이 어떤 앨빈과 자자를 만들어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한국 뮤지컬계 대표 여배우들이자 뮤지컬 <맘마미아>의 3인방, 배우 이경미, 전수경, 최정원이 올해 12월 다시 공연되는 뮤지컬 <라카지>에서 다시 모이며, 20년 만에 뮤지컬 무대로 돌아온 공연계의 거장 송승환이 극우파 보수정치가 ‘에두아르 딩동’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빠질 수 없는 초연 멤버 ‘자클린’ 유나영, ‘자코브’ 김호영 그리고 더 강력한 New 캐스트 ‘자코브’ 유승엽, ‘장미셀’ 정원영, 서경수 역시 2014 뮤지컬 <라카지>에 캐스팅되며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일시・장소 : 2014년 12월 9일 ~ 2015년 3월 8일 / LG아트센터
화~금 8시 / 토 3시, 7시30분 / 일・공휴일 2시, 6시30분 (12월 24일, 31일 3시 공연 있음)
티켓:VIP석 13만원, R석 11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
문의 : 랑 1666-86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