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7일(토) ~ 2020년 9월 20일(일) /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한국·스페인 수교 70주년 기념 특별전”
쉼표, 공감, 행복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 코로나19로 지친 당신을 위한 감성 회복 전시 <에바 알머슨 Vida>展
- 40만 관객이 극찬한 전시 <2018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
- 에바 알머슨의 최신작 및 미디어아트 작품 최초 공개!
- 새롭고 다양한 작품 구성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벤트 진행
한국·스페인 수교 70주년을 맞아 <에바 알머슨 vida 展>이 올여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18년 한국 관람객 40만 명을 매혹시킨 에바 알머슨(Eva Armisén)의 두 번째 전시로 주제는 ‘인생 : vida’이다.
에바 알머슨(Eva Armisén)은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태어나 미국과 아시아 등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이미 수많은 팬을 보유한 스페인 여성 화가이다. 에바 알머슨은 미국과 아시아 등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전세계에 수많은 팬을 보유한 화가이다.
이번 <에바 알머슨 vida 展>은 유화, 미디어, 설치 드로잉 등 작가의 인생이 담긴 작품 150여 점으로 구성되며 작품 속 등장하는 그녀의 일상과 주변 인물들을 통해 작가의 삶을 경험하고 한층 특별하고 따뜻해진 우리들의 인생을 느껴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메말라진 대중들의 감성을 회복해 줄 전시이다. 쉼표, 공감, 행복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하는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로 2018년 진행되었던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展>을 통해 ‘행복전도사’라는 별명을 얻게 된 에바 알머슨은 실제로도 늘 활기차고 긍정적이다. 이런 그녀의 성격은 작품에도 그대로 반영되는데 모든 작품에서 느껴지는 밝고 환한 에너지는 쉼표, 공감, 행복이 필요한 우리에게 치유와 위안을 선사한다.
에바 알머슨은 소소한 일상 속 인물을 둥글둥글한 얼굴 등 그녀만의 특유한 감성으로 단순화하여 사랑스럽고 익숙하게 표현하는 화가로 유명하다. ‘인생(Vida)’을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유화, 미디어, 설치, 드로잉 등 작가의 인생이 담긴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전시는 작품 속 등장하는 그녀의 일상과 주변 인물들을 통해 작가의 삶을 경험하며 한 층 특별하고 따뜻하게 우리들의 인생을 느껴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2019년부터 작가의 스페인 작업실에서 그려진 신작과 미디어아트 작품도 최초 공개 되는 등 이전 전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작품100여 점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에바 알머슨 Vida展>은 이전 전시를 통해 ‘행복전도사’라는 별명을 얻게 된 에바 알머슨의 긍정적인 시선이 그대로 반영된 전시로, 모든 작품에서 느껴지는 밝고 환한 에너지는 쉼표, 공감, 행복이 필요한 우리에게 치유와 위안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그녀는 작품 활동의 목적을 "고단한 현실, 각박한 일상을 사는 현대인에게 자신의 그림을 통해 행복감을 얻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간 :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입장마감 7시)
티켓 : 성인 1만5천 원, 청소년 1만1천 원, 어린이 9천 원
문의 : ㈜디커뮤니케이션 02-322-8011
취재기자 송준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