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시티 발레 Moscow City Ballet
[아츠앤컬쳐] 완벽함 그 자체만으로도 명성이 자자한 모스크바 시티 발레
모스크바 시티 발레단은 1988년 러시아 최고의 클래식 발레 학교의 학생들로 구성하여 예술감독 빅토르 스미르노프-골로바노프(Victor Smirnov-Golovanov)에 의해 설립되었다. 이들의 첫 데뷔무대는 1989년 서울에서 열렸으며, 러시아를 비롯해 현재까지 한국, 벨기에, 키프로스, 이집트, 네덜란드, 홍콩, 아일랜드, 이스라엘, 일본, 에스토니아, 중국, 필리핀, 대만, 싱가포르, 영국 등 세계각지를 돌아다니며 명성을 얻었다.
하루에도 수백 개씩 공연이 열리는 영국에서 1991년 첫 데뷔 이래로 약 1,000회에 가까운 공연실적을 올렸으며, 금년 3월에는 8주 연속 매진기록을 세우는 엄청난 판매고를 올렸다. 이 모든 것은 모스크바 시티 발레단의 전통 클래식 발레와 현대 발레, 그리고 클래식과 현대의 믹스처 등 높은 수준의 안무를 구사하여 완벽함 그 자체만을 지향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80여 명의 댄서들이 보여주는 다양한 레퍼토리! 세계를 사로잡다
모스크바 시티 발레단의 가장 큰 성공은 1991년 이래로 1,000회가 넘는 공연을 ‘내셔널 발레 오케스트라’와 함께 영국에서 가진 것이다. 클래식 발레가 러시아의 국가적 유산의 가장 중요한 한 부분임을 고려한다면, 모스크바 시티 발레단의 예술감독 빅토르 스미르노프-골로바노프(Victor Smirnov-Golovanov)의 목표는 가능한 많은 대중들에게 그 중요성을 전달하는 것이며, 발레를 이끌어갈 젊은 새로운 세대들에게는 더 특별하다고 말한다.
클래식 발레의 고전을 기본으로 하는 스미르노프-골로바노프(Smirnov-Golovanov)의
작품들은 명확하게 규정되어진 스타일, 아이디어와 안무의 완성도로 수준 높은 공연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스크바 시티 발레단은 러시아 클래식 발레의 전통을 가장 잘 드러내는 단체로서 완성도에 대한 명성이 자자하다. 또한, 그들의 독창적인 스타일은 실전과 같은 연습량에서도 끊임없는 노력, 뛰어난 안무가의 영감, 지도교수들의 헌신적인 노력들로 인하여 탄생하였다. 80여 명의 댄서들로 구성되어 있는 모스크바 시티 발레단은 백조의 호수를 비롯하여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지젤, 돈키호테, 전쟁과 평화, 호두까기 인형, 로미오와 줄리엣, 안나 카레리나, 카르멘, 신데렐라 등의 다양한 레퍼토리가 있다.
현재 모스크바 시티 발레단은 매년 전 세계를 돌며 러시아 전통의 클래식 발레를 현대적으로 새롭게 해석하며 볼쇼이발레단을 이어 러시아를 대표하는 발레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We’re renowned for the perfection by the unceasing efforts.”
“우리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완벽함을 추구합니다.” - V ictor S.Golovanov
1934년 모스크바에서 태어났으며, 그 유명한 모스크바의 안무학교를 졸업한 그는 라프로프스키, 골라이조프스키, 발렌시느, 그리고 제로 로빈슨과 같은 유명한 스승들 사이에서 가르침을 받았다. 후에 그는 모스크바 볼쇼이 발레단의 솔로이스트가 되어 20년이 넘게 그곳에서 활동하였다. 1970년부터 1989년까지 오데사 오페라 & 발레 극장에서 Chif Ballet Master로서 활동한 그의 지위는, 직업 발레단의 예술 감독으로서의 그의 첫 번째 지위이기도 하다. 그의 이러한 예술적인 경험의 시간들은 마침내 1988년 그의 첫 번째 발레단인 모스크바 시티 발레단을 설립하는 성과로 나타났다. 그의 발레단은 위대한 19세기 발레의 전형을 계승, 촉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으며, 발레단의 모든 레퍼토리는 그에 의해 안무 되고 제작되었다. 모스크바 시티 발레단의 다양하고 풍성한 레퍼토리들은 세계 곳곳의 비평가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모스크바 시티 발레 내한공연 <백조의 호수>
일시 : 2012년 9월 26일(수) ~ 28일(금) 오후 7시30분
장소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티켓 : R석 15만원, S석 12만원, A석 9만원, B석 7만원, C석 5만원
문의 : 브라보컴 02)3463-2466
전국투어일정
9월15일(토)~16일(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9월18일(화) 대구오페라하우스
9월20일(목) 부산문화회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