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츠앤컬쳐] "우리는 모두 바다를 바라볼 여유를 가져야 합니다. 멕시코에 감사합니다!" 이것은 마에스트로 마르코 로 루쏘가 멕시코에서 '메이드 인 이탈리아 콘서트'를 하고 긴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 소셜 미디어에 남긴 말이다. 마르코 로 루쏘는 이탈리아 아벨리노에 위치한 도메니코 치마로사 음악원의 재즈 음악 및 오케스트라 컨셉션 교수이자 아코디언 연주자이다. 

2021년 12월, 마르코 로 루소는 모나코 국제영화제(Angel Film Award)를 수상한 후, 최고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위해, 수년 동안 협회가 진행해온 Made in Italy 콘서트 프로젝트인 Marco Lo Russo Music Center Association의 회장으로서 이탈리아 문화 및 그 이상의 발전을 위한 홍보를 위해 멕시코로 떠났다. .

한 달 여 진행된 멕시코 투어는 문화 교류 활동, 회화, 조각 등 다른 장르의 예술과 함께하는 행사, 콘서트 및 전시회 등이 포함되었다. 멕시코와 같은 나라에서 한 달 여 동안 잘리스코주와 나야리트주를 오가며 이루어진 이 투어는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공식 소셜네트워크에서 주목할 만하고 가시적인 일이었다. 

2021년 12월 30일, 라치오 TV https://youtu.be/V1vm0SyH06c에서 생중계된 프로그램으로 멕시코에서 마에스트로 로 루쏘가 모든 이탈리아인들에게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오스카상 수상자인 니콜라 피오바니 그리고 로베르토 베니니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오랜 기간 협업한 마르코 로 루소는 아코디언을 그의 음악 예술의 주인공으로 만들었다. 그는 작곡가, 편곡자, 지휘자, 음악학자로서 가장 대표적인 이탈리아 음악가 중 하나다.

사운드트랙으로 이탈리아 영화 & 시청각 연감에 등재된 그는 엔니오 모리코네, 레오 브루어, 푸피 아바티, 피에라 델리 에스포스티, 조르지오 알베르타치와 같은 아티스트들로부터 수많은 상과 비평, 그리고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또한, RAI, SKY, MEDIASET, TV2000 등 해외 언론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프란치스코가 참석한 가운데 공연을 하는 영광을 누렸다.

전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