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츠앤컬쳐]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영화를 통해 세계와의 상호 공감과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2020년부터 해마다 세계 각국의 영화를 선보이는 KF세계영화주간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KF세계영화주간은 "60년의 우정: 라틴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한국과 중남미 12개국과의 외교 관계 수립 6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공화국,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멕시코, 파나마, 파라과이가 그 주인공이다. 

'한.중남미 수교 60주년 기념 KF세계영화주간'은 8월 5일부터 18일까지 네이버TV에서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8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과 7일 양일간 CGV청담씨네시티에서 관객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중남미 12개국과 함께 하는 메타버스도 기간 동안 함께 진해오딜 예정이다. 이처럼 2022 KF세계영화주간이 준비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중남미 영화문화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멋진 시간이 되시길 기대한다. 

Since 2020, the Korea Foundation (KF) has been hosting the annual KF  World Cinema Week for the purpose fo promoting mutual empathy and global communication through cinema. This year, the third edition of the KF World Cinema Week celebrates the 60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Korea and 12 Latin American countries-Argentina, Chile, Colombia, Costa Rica, Dominican Republic, Ecuador, El Salvador, Guatemala, Honduras, Mexico, Panama and Paraguay-under the theme of "60 Years of Friendship: Our Journey through Latin America". 

The Program of the "KF World Cinema Week Commemorating the 60th Anniversary of ROK-LAC Diplomatic Relation s" will be available to all for free on Naver TV from August 5 to 18 without any temporal or spatial restrictions. The opening ceremony on August 6 to 7. In addition, audiences will be invited to a metaverse involving the 12 Latin American countries throughout th Cinema Week period. All in all, the 2022 KF World Cinema Week will offer an invaluable opportunity to explore Latin American film culture through various chann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