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츠앤컬쳐] 화제의 전시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의 한국 마지막 전시가 올겨울 부산에서 열린다.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은 지난 2018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처음 시작하여 서울 관객 21만 명을 기록, 천안 대구의 투어 전시에서 지역 관람객 신기록 수를 돌파하며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다.

‘일상의 행복’을 소재로 유머 있고 사랑스러운 화풍으로 그려진 일상의 모습들을 통해 우리 곁에 늘 존재하는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행복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기존 전시 관객층인 20대와30대뿐만 아니라 아이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공감을 얻으며 전시의 대중화를 실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부산 전시는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의 한국 마지막 전시로 서울, 천안, 대구 전시의 작품들은 물론, 2018~2019년의 작가의 신작과 부산의 일상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최초 공개되어 전시장을 방문하는 부산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겨울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 25일(수)부터 2020년 4월 5일(일)까지 부산문화회관 대전시실에서 열린다.

문의 ㈜디커뮤니케이션 070-4800-9301

 

전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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