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1일(금) ~ 10월 13일(일)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아츠앤컬쳐] 창단 35주년을 맞은 유니버설발레단은 10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심청>을 무대에 올린다.
창작발레 <심청>은 기획부터 세계 무대를 염두에 두고 제작된 초대형 프로젝트이다. <심청>은 안무에 애드리언 델라스(Adrienne Dellas), 작곡에 케빈 바버 픽카드(Kevin Barber Pickard) 등 각 분야 최고의 예술진이 참여하였다. 이 작품은 <춘향>과 함께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현재까지 발레단의 주요 레퍼토리로 공연되고 있다.
한국고전을 클래식 발레로 해석한 <심청>은 러시아 모스크바,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과 워싱턴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관객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춤의 근본적인 휴머니티가 상실되어가는 시대에 관객의 심금을 울렸다’는 뉴욕타임즈의 호평을 비롯하여 해외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격찬을 받은 바 있다. 무스카트 로열 오페라 하우스 개관 당시에는 오만 정부의 공식초청으로 마린스키발레단, 라스칼라발레단, 아메리칸발레시어터 등 세계 유수 발레단과 어깨를 나란히 하여 국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심청>의 주역은 강미선, 홍향기와 김유진이 맡는다. 믿고보는 수석무용수 강미선, 홍향기를 비롯해, 발레 테크닉 뿐만 아니라 외모와 나이까지 ‘심청’스러운 김유진의 활약도 기대된다. 현재 패키지 할인(30%)이 진행 중이며, 그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무대 자체도 한국고전과 이색적인 안무를 어떻게 해석하고 표현할지 기대된다.
시간 : 금 오후 7시 30분 / 토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 일 오후 3시
티켓 : R석 12만 원, S석 9만 원, A석 6만 원, B석 3만 원, C석 1만 원
문의 : (재)유니버설 문화재단 유니버설 070-7124-17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