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츠앤컬쳐] 서울 용산구 해방촌의 복합 문화 예술공간 DIAMOND G(다이아몬드지·대표 최수현)에서 2월7일부터 22일까지 월간 아츠앤컬쳐(Arts&Culture) 전동수 대표이사•발행인의 생애 첫 사진전 푸른 감성 "블루 이모션"을 개최한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이탈리아 로시니 국립음악원 졸업한 전동수 대표는 현재 (사)뉴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고문이자 카자흐스탄 알마티 Alatone Foundation 이사, 대한민국 영화음악 페스티벌 예술총감독 겸 콘텐츠 위원장이기도하며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총감독, 한수원아트페스티벌 예술총감독 및 다양한 예술과 음악 분야에서 총감독을 맡았으며 카자흐스탄국립교향악단 고문, 예술의전당 비전위원회 비전위원 역임하는 등 수많은 경력을 지니고 있다.
우연한 기회에 다이아몬드지·대표 최수현은 그의 다채로운 음악과 예술을 통한 해외에서의 활동과 그가 지나온 과정에서 다져진 전동수 대표의 미적인 감각과 예술가로서의 독특한 감성을 발견하고 전시를 기획하게 된 것이다.
이번 전시에 사진작가로 데뷔하게 된 전동수 대표는 순간의 대상을 단 한 번의 셔터로 사진 찍고 거의 보정하지 않으나 그 구성이나 색상 모두가 아름답다. 푸른색 계열의 그의 사진 작품은 주로 풍경과 그와 어우러진 해외의 이국적인 건축물이며 우리에게 여행을 떠난 듯한 편안함과 휴식을 선물해 준다.
‘자연에는 다양한 색이 있지만 나는 특별히 하늘과 바다가 품고 있는 ‘블루’를 좋아한다. 초등학교 시절에 그림을 자주 그렸었는데 언젠가는 녹색으로만 그림을 그렸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지금은 파란색을 더 좋아한다. 여행을 하거나 길을 걷다가 순간순간 마음을 움직이는 파란색을 보면 순간적으로 스마트폰을 꺼내 한두 장씩 찍는다.
<블루 감성>은 감정이나 분위기가 차분하고 서정적인 느낌을 표현할 때 사용한다. 보통은 슬픔이나 우울함, 고요함을 상징하는 색이지만 차분하거나 감성적으로 깊이 있는 분위기를 묘사하기에 좋아한다.’ - 전동수 작가
다이아몬드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