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츠앤컬쳐] 첨단 기술력과 감성이 만나다
반 고흐 & 폴 고갱 라이브 展, 그들을 느끼고 기억하다
상상공간 뮤지엄, ‘반 고흐 & 폴 고갱 라이브 展’ 개최

반 고흐 & 폴 고갱 라이브 展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아티스트 빈센트 반 고흐, 원시를 꿈꾸었던 폴 고갱, 이 두 화가의 작품을 모션그래픽, 프로젝터 맵핑, 인터렉션, 인터렉티브 등의 최첨단 기법들을 활용하여 특별한 순간을 미디어아트로 원작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한 전시이다.

A 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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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공간 뮤지엄’에서 선보이는 <반 고흐 & 폴 고갱 라이브 展>은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독창적인 모션그래픽 기술로 원작이 주는 리얼리티의 감동을 전달해줄 것이다. 이번 마하나임 라이브에서 선보이는 ‘미디어 아트’는 기존 전시들의 미디어 활용 부분에만 국한되지 않고, 예술작품을 재해석하여 기술과 조화롭게 융합된 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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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아트는 현재 전시 및 다양한 문화 장르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이번 <반 고흐 & 폴 고갱 라이브 展>은 한 차원 높고 수준 있는 기법으로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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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와 폴 고갱이 남긴 주옥같은 작품들을 높이 7.5m, 6,300인치의 21개 초대형 스크린에 영상과 함께 환상적인 음악이 결함 된 미디어 파노라마를 구현하였다. 또한, 최첨단 인터렉티브 기술로 구현한 ‘해바라기 정원’은 실제로 해바라기 밭을 거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기존의 평면적인 전시와는 달리 대형 스크린 곳곳에 모션그래픽 작업이 완료된 ‘Full HD급 4K 레이저 프로젝터’를 사용한 디지털 이미지 기반인 회화를 감상 할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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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 폴 고갱 라이브 展>의 주관 및 제작사인 ㈜마하나임라이브의 유창원 이사는 “인상파의 두 거장인 반 고흐와 폴 고갱의 많은 작품을 한 공간에서 만나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황홀한 일이다. 하지만 그 안에 담긴 화가의 열정과 작품의 의미를 단번에 이해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관객과 순수회화의 깊이 있는 만남은 미술관의 오랜 숙제였다. <반 고흐 & 폴 고갱 라이브 展>은 그 숙제를 풀기 위한 전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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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유명 화가의 전시회가 한정된 수량의 원화 전시에 그쳤다면 이번 전시는 원화에 최대한 근접한 디지털 이미지 작업을 통해 공개 작품의 종류와 수량에 한계를 허물었다. 게다가 대형스크린과 기둥 심지어 바닥을 통해서도 노출되는 반 고흐와 폴 고갱의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작품과의 일체감을 느끼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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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 폴 고갱 라이브 展>은 ‘디지털’이라는 매개체를 이용, 이미 잘 알려져 있는 반 고흐의 명작 <아몬드 나무>, <까마귀가 나는 밀밭>, <별이 빛나는 밤>, <자화상> 폴 고갱의 명작 <타이티의 여인들>, <황색 그리스도>, <밤의 카페, 아를>, <언제 결혼하니?> 등을 비롯해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작품들까지 총 300여 점의 회화를 한자리에서 소개할 예정이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18년 6월 30일(토) Grand Opening

장소 용산역 아이파크몰 7층, 상상공간 뮤지엄
시간 오전 10시 30분 ~ 오후 9시(입장마감 8시), 매주 월요일 휴관
티켓 일반 1만5천 원, 학생 1만2천 원, 유아 8천 원
문의 마하나임라이브 02-797-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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