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츠앤컬쳐] ‘별을 산 날’ 원작삽화와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라이브연주 지브리 애
니메이션 관람까지 한 자리에서 감상 할 수 있다.
■ 이노우에 나오히사 원작삽화 미야자키 하야오의 오랜 파트너이자 일본의 대표화가인 이노우에 나오히사의 ‘별을 산 날’의 원작 삽화를 영상으로 만난다.
■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 ‘이바라드의 시간’ 상영 국내 미개봉작인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 ‘이바라드의 시간’을 공연 중 상영한다. ※시간 관계상 일부 상영
■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감상 ‘별을 산 날’의 OST 감독이자 작곡자인 츠루 노리히로 그룹이 장면별 OST를 연주한다.
■ 어쿠스틱카페 연주 음악감독인 츠루 노리히로가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연주그룹 ‘어쿠스틱카페’의 레퍼토리를 함께 감상하고, 또한 어쿠스틱카페 스타일로 편곡한 ‘지브리OST’도 함께 감상한다.
스튜디오지브리의 아름다운 영상과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을 함께 듣는 즐거운 감동!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들의 명 장면 사운드트랙을 국내 큰 인지도와 지지를 받고 있는 일본 뉴에이지 연주그룹 어쿠스틱카페가 직접 편곡하고 연주한다. 특히나 이번 공연은 스튜디오 지브리의 국내 미공개 영상도 함께 상영해 듣는 기쁨과 보는 즐거움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어쿠스틱카페 리더인 츠루노리히로와 초창기 피아니스트 나카무라 유리코가 스튜디오 지브리의 음악감독과 작곡자로 참여한 작품들의 OST 를 중심으로 지브리 베스트 넘버를 이들 특유의 감성으로 들려주어 연주의 완성도를 높이고 작품의 의의를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공연은 어쿠스틱카페 감성에 지브리 음악이 함께 하는 공연으로 어쿠스틱카페와 지브리 음악팬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 할 것이다.
제작진 및 출연진
‘별을 산 날’ 원작 글·그림 이노우에 나오히사 Naohisa Inoue 井上直久
1948년 오사카 출생, 파스텔을 중심으로 한 환상적인 화풍이 특징임, 그의 작품은 환상적이고도 고요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어 단숨에 빠져들며 한번 본 작품들은 결코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인상적이란 평을 받고 있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이바라드의 시간’에서 이바라드는 현실과는 반대로 표현된 원근이라는 의미인데 그의 작품세계에서도 현실을 뛰어넘는 다양한 화풍들을 발견할 수 있다. 미야자키 하야오와는 ‘별을 산 날’ 외에도 ‘귀를 기울이면’ 등 여러 작품을 함께 하기도 하였으며 ‘이바라다의 시간’은 직접 감독을 맡기도 하였다.
그룹 어쿠스틱카페 Acousic Cafe
프로젝트 연주그룹 어쿠스틱카페(Acoustic Cafe)는 바이올리니스트이며 키보디스트인 츠루 노리히로, 피아니스트 나카무라 유리코, 첼리스트 마에다 요시히코 등 3인이 자신들의 솔로 활동과 병행하며 결성되었으며 현재는 라스트카니발의 작곡자이자 리더인 바이올리니스트 츠루 노리히로를 중심으로 첼리스트 아야코와 매번 내한공연 성격에 맞는 피아니스트를 선정해 함께 내한하고 있다. 한때 x-japan의 리더 토시가 그룹의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1990년 일본에서 결성된 이 그룹은 멤버 각자의 오리지날 곡을 중심으로 한 콘서트 활동을 시작하는데서 비롯되었으며 한국에서는 어쿠스틱카페의 리더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뉴에이지 바이올리니스트 츠루 노리히로의 오리지널 곡 ‘Last Carnival’로 잘 알려져 2008년 첫 내한공연을 가지게 되었다.
그룹 이름과 같이 음악을 사랑하는 연주가들이 카페에 모여 자연스럽게 음악을 하며 3인을 중심으로 시작되었으나 딱히 뮤지션이 고정되지 않은 특징이 있다. 어쿠스틱 카페는 문자 그대로 어쿠스틱 악기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살린 스테이지를 전개하며, 스테이지에서는 연주만이 아니라, 관객들과의 대화 및 관객들로부터 떠오른 이미지를 즉흥으로 연주하는 등, 가슴을 뜨겁게 하는 연주 내용으로 콘서트 회장을 매료시켜왔다.
비행기를 테마로 한 Sky Dreamer, 수족관을 테마로 한 Sea Dreamer, 크리스마스 선물을 모티브로 한 For Your Happiness(1), ‘미래의 어린이들에게’라는 테마로 지진 피해자에게 보내는 앨범 For Your Happiness(2)를 릴리스하였다. 계속해서 For Your Loneliness, For Your Memories 등의 앨범을 자신들의 편곡으로 어쿠스틱 카페표 연주를 탄생시켜 각광을 받았다.
2009년 12월에는 한국과 일본 동시에 이들의 6년만의 신보가 발표되어 많은 음악팬들에게 갈증을 해소시켜주기도 했다. 이들의 활동모습은 초창기부터 일본 내에서는 텔레비전과 신문에서 다루어지고 화제를 부르기도 하였다. 이들의 음악은 오리지날 음악 뿐 아니라 클래식, 영화음악, 팝, 뉴에이지, 탱고, 뮤지컬 등을 스타일리쉬하고 이모셜하게 담은 뉴에이지 크로스오버와 재즈, 비틀즈의 팝송, 한국 가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는 곡들을 클래식으로 편곡하여 연주하고 있다.
한국 내에서 특히 사랑받고 있는 곡은 그룹의 리더 츠루 노리히로의 오리지널 곡인 Last Carnival과 Hope for tomorrow이다. 어쿠스틱카페는 그리움과 사랑을 노래하며 이들의 음악에는 시가 있고 그림이 있다. 이들의 연주는 공간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매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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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7일(목) / 8시 ■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