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츠앤컬쳐] 한 해의 끝자락 만추의 십일 월, 단풍으로 물든 튈르리 정원은 루브르 박물관과 튈르리 궁전 사이에 위치한 정원으로 1564년 카트린 드 메디시스에 의해 튈르리 궁전의 정원으로서 만들어졌으나, 1667년에 개원하고 프랑스 혁명 이후에는 공공 공원이 되었다.

파리 코뮌 혁명 때 파괴되었던 튈르리 정원을 공원으로 남겼고 지난한 역사를 거쳐 루브르궁과 튈르리 공원, 콩코르드 광장, 샹젤리제 거리, 개선문, 라데팡스 개선문을 잇는 긴 축으로 곧게 뻗어 있다. 역사적인 기념물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튈르리 정원은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프랑스식 정원이다. 정원 저 멀리 루브르 박물관이 보인다.

Le jardin des Tuileries fait partie des espaces verts très appréciés de Paris. Situé au centre de la Ville lumière, parfois appelé jardin du Louvre, il permet de relier ce musée au Musée d’Orsay, au musée du Jeu de Paume et à la place de la Concorde. Le jardin du Louvre permet également l’accès aux Berges de Seine. C’est une promenade idéale pour les promeneurs qui souhaitent en un seul lieu profiter de plusieurs ambiances de la Capitale.

글·그림 | 정택영
화가, 파리와 서울에서 작품활동 중
프랑스조형예술가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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