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츠앤컬쳐] 비에브자 국립공원 ‘차르의 길’
“엘크(사슴의 일종) 조심”이라고 쓰인 도로 표지판이 끊임없이 당신이 어디에 있는지 상기시키는 곳. 차르의 길(일명 엘크 고속도로)을 따라 여행할 때는 엑셀을 부드럽게 밟을 것을 기억하라. 당신은 비에브자의 위엄있는 왕, 엘크의 영역을 통과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한 번쯤은 소리내지 말고 조심스럽게 숲을 보길 바란다. 엘크가 포즈를 취할지도 모르니까!

야우프카 교회
야우프카에 있는 이 교회의 숨막히는 유적은 온통 포토존이다. 높이 솟은 기둥과 아치형 창문이 기묘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교회는 제2차 세계대전 중에 파괴되어 오늘날에는 신혼부부 사진 촬영을 위한 야외 장소로 자주 선택된다.

화려한 동방정교회 예배당
눈부시게 빛나고 선명한 색이 돋보이는 포들라스키에 정교회 예배당은 마치 이 세상이 아닌 듯하다. 환상적인 포들라스키에 자연을 배경으로 주로 파랑과 초록색이 마치 동화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이러한 종교 건축물의 경이로움은 도시의 남쪽 ‘열린창문들의 마을’에서 정점을 찍는다.

실리브노바니에보 도보다리
1km가 넘는 이 도보다리는 수많은 인스타그램 피드를 장식하는 곳이다. 나레프강 습지 위의 이 판자길은 특히 해질녘에 사진이 잘 나와서, 그림 같은 풍경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찾아야 할 곳이다. 이 도보다리 위에서 마주하는 석양은 그야말로 압권이다.

스트렝코바 언덕
호평 받는 사진작가 빅토르 보우코프가 사랑한 장소들이 오늘날 재발견되고 있다. 비즈나 마을 근처에 위치한 이 언덕은 멋진 일몰 명소를 찾는 사람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는다. 더욱 멋진 전망을 원한다면 나레프강과 비에브자강의 장대한 물결이 석양을 반사하는 이른 봄이 좋다.

아침 안개
아침안개는 새벽이나 황혼에 나타난다. 목초지를 감싸고, 강 위에 뜨고, 숲의 가장자리를 맴돈다. 안개 낀 포들라스키에의 풍경은 일출과 일몰의 찰나를 포착하기 좋아하는 수백 명의 사진작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포들라스키에의 안개는 때때로 귀중한 보물들을 가리운다. 조심스럽게 보면 산책하는 엘크, 주위를 신경쓰는 사슴이나 들소 떼를 볼 수 있다.

수바우키 지구에 있는 호수의 부두
새롭게 떠오르는 장소인 수바우키 호수의 부두는 약간 휘어져 불안정하고 닳아 있어서 특히 새벽에 사진이 자주 찍힌다. 해 뜨기 전에 일어나 빈 부두에 앉아 현실과 완전히 분리된 듯한 그 순간을 만끽하라. 그것은 포들라스키에의 자연에 둘러싸일 때 자연스럽게 찾아온다.

7 most Instagrammable places in Podlaskie

Tsar’s Route in the Biebrza National Park
The “Beware of elks” road signs constantly remind you where you are. When travelling along the Tsar’s Route (the so-called Elk Highway), remember to be gentle on the gas pedal. You are passing through the realm of the majestic king of the Biebrza – the elk. Stay quiet and watch the shrubbery carefully. Chances are the elk might just strike a pose!

Church in Jałówka
The breathtaking ruins of the church in Jałówka are just meant for photography workshops. High, soaring pillars and arched windows create an eerie, mystical atmosphere. The church was destroyed during World War II. Today, it is often chosen as an outdoor setting for newlyweds photoshoots.

Colorful Orthodox Churches
Seemingly out of this world, the Orthodox churches in Podlaskie dazzle with vivid colours. Most often blue or green, they make a fairytale impression against the backdrop of stunning Podlaskie nature. These wonders of religious architecture dot the southern part of the region, most notably the Land of Open Shutters.

Śliwno-Waniewo Footbridge
This kilometre-or-so-long footbridge tops many Instagram galleries. Extremely photogenic at sunset, this boardwalk over the Narew wetlands is a must for all those seeking picturesque landscapes. The “golden hour”; on this Narew footbridge is second to none.

Strękowa Hill
One of Wiktor Wołkow’s, an acclaimed photographer, beloved places is now being rediscovered. Located near the village of Wizna, the hill is highly appreciated by all those looking for a great sunset spot. For stunning vistas plan a visit in early spring, when extensive backwaters of the Narew and Biebrza reflect the rays of the setting sun.

Morning mists
They appear at dawn or dusk. Wrapping up meadows, levitating over rivers and wandering at the edge of forests. The misty landscapes of Podlaskie are admired by hundreds of photographers, who love shooting these brief ephemeral moments just before sunrise or sunset.
The mists in Podlaskie can sometimes hide priceless treasures. Watch carefully and you might see a strolling elk, a cautious deer or a herd of bisons.

Pier on the lakes in the Suwałki district
Brand new, straight as an arrow – or slightly crooked, less stable, worn away… Piers on the lakes of the Suwałki District are particularly often photographed at dawn. Get up before sunrise, sit down on an empty pier and savour this moment completely detached from reality. It comes naturally when surrounded the Podlaskie nature

주한 폴란드대사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