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다니, 5월의 일상(日常), 970mmX970mm, Acrylic on the canvas, 2025
ⓒ엘리다니, 5월의 일상(日常), 970mmX970mm, Acrylic on the canvas, 2025

 

기억의 조각들, 무의식의 창을 열다

[아츠앤컬쳐] 5월의 봄날 끝자락에서 “신은 인간에게 어떤 존재인가? 슬픔과 고통은 어디에서 오는가? 나의 존재의 의미는 무엇인가? 예술은 슬픔과 고통만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신의 마지막 메시지인가?” 등에 대한 삶과 인문학적 고민이 늘 그를 괴롭혀왔다.

그가 늘 추구해 온 새나 고양이와 같은 동물, 생생하지만 꿈속의 자연, 상상 속의 동물들을 소재로 한 꿈과 무의식의 세계에 대한 고찰은, 구상과 추상미술의 경계선에서 균형점 역할을 가진다. 그는 물리적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태초에 신이 만들고자 했던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삶과 창조의 신비가 네오초현실주의라는 새로운 미술 장르를 통하여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가고 있다.

 

엘리다니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대학원 졸업, 뉴욕공대 Graduate Course, Carnegie melon Univ. Graduate Course, Harvard University HLP Course, CBNU Graduate Course (Ph.D). 홍익대학교 대학원 외래교수 역임,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학과장 역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원 명예대학원장 역임. 2016 대한민국 산업훈장 수상, 뉴욕, 런던, 오클랜드등 국내외 개인전 50여 회. 국제전 수십 회 입상 및 전시 참여. 2024 아시아현대미술대전 MAZDA상 수상, 2024 구스타브 클림트 아트페어 수상, 제31회 마스터즈동경예술제 회화부문 최우수예술대상 수상. 책 저술 10여 권 및 논문 다수 발표, 서울대학교 총동문회 이사.

 

저작권자 © Arts & Cultur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