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3일~OPEN RUN, 올웨이즈씨어터

뮤직드라마 '불편한 편의점1' 포스터 (출처 : 극단 지우)
뮤직드라마 '불편한 편의점1' 포스터 (출처 : 극단 지우)

[아츠앤컬쳐] 뮤직드라마 <불편한 편의점1>은 김호연 작가의 밀리언셀러 소설 <불편한 편의점>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원작 소설은 국내 170만 부 판매를 돌파하고 북미·유럽·아시아 등 전 세계 42개국에 판권이 수출된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2023년 대학로에서 초연된 뮤직드라마 <불편한 편의점>은 이후 꾸준한 관객 호응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 2024년에는 후암씨어터에서 올웨이즈씨어터로 공연장을 이전하며 관객 접점을 넓혔고, 2025년에는 공연 1,000회와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후 지방 투어를 시작해 전국 관객과 만났으며, 대만 K-스테이지 쇼케이스에 참여하며 해외 시장에서도 가능성을 확인했다.

작품은 서울 청파동 ‘올웨이즈 편의점’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한 공간에서 만나 서로의 삶을 위로하고 변화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알코올성 치매로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 야간 아르바이트생 ‘독고’를 중심으로, 편의점 사장 염 여사와 다양한 인물들이 만들어가는 따뜻한 서사가 음악과 함께 펼쳐진다.

제작사 관계자는 “언어의 장벽 없이 더 많은 관객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해외 관광객과 다양한 관람층이 한국 창작 공연의 매력을 보다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자막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등으로 제공되며,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다양한 관람 환경을 가진 관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번 자막 서비스는 외국인 관객뿐 아니라 청각 정보가 필요한 관객 등 다양한 관람층의 공연 접근성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최근 대학로 공연을 찾는 해외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다국어 자막 서비스는 한국 창작 공연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로 주목받고 있다. 

출연진은 독고役에 문대한 송명강 김송주 이준호 배우, 염영숙役에 이새롬 고은비 김고울 유채빈 배우, 시현役에 정아연 이채림 양채현 박소연 배우, 오선숙役에 이현선 박수현 김은정 김린 배우, 경만役에 임창섭 안동기 지성준 이예인 배우, 인경役 손다연 이연우 이민하 안홍주 배우가 깊이 있는 감정선으로 입체적 인물을 완성하고 있다. 

시간: 수~금 19:30/토 13:30, 17:30/일 14:00(월,화 휴관)

티켓: 올웨이즈석 60,000원/파라솔석 60,000원

문의: 극단 지우 02-332-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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