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06. 12(금) 19:30, 롯데콘서트홀
- ‘팬텀싱어’ 테너 4인이 만드는 전설적인 ‘3테너 콘서트’의 오마주 무대
-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쳐질 테너 앙상블의 진수… 3월 31일 티켓 오픈
팬텀싱어 스타 4인, ‘목소리의 본질’로 돌아오다
[아츠앤컬쳐]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JTBC <팬텀싱어> 출신 테너들이 정통 클래식 무대로 돌아온다.
오는 6월 12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팬텀 포 테너스’는 김민석, 서영택, 정필립, 진원이 한 무대에 올라 테너라는 목소리의 본질과 클래식 성악의 정수를 선보이는 공연이다.
크로스오버 무대에서 대중성과 스타성을 입증한 이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순수 성악의 깊이와 울림으로 다시 한 번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을 증명한다.
전설을 잇는 무대, 오늘의 감각으로 재해석
이번 공연은 1990년 이탈리아 로마 카라칼라 욕장에서 열린 전설적인 ‘3테너 콘서트(The Three Tenors)’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가 만들어낸 그 역사적 무대는 클래식 성악이 대중과 만나는 방식을 새롭게 정의한 상징적인 사건이자 클래식 공연사에 한 획을 그은 역사적인 이벤트였다.
‘팬텀 포 테너스’는 이 전통을 단순히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테너 4인이 각자의 개성과 음악성을 바탕으로, 동시대적 감각으로 재구성된 새로운 테너 앙상블을 선보인다.
네 명의 테너, 서로 다른 음색이 만들어내는 완성도 높은 앙상블
이번 공연의 핵심은 서로 다른 음색과 해석을 지닌 네 명의 테너가 만들어내는 입체적인 음악적 조화다.
김민석은 빛나는 고음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서정성과 드라마를 동시에 구현하며,
서영택은 세련된 미성과 유려한 프레이징으로 정교한 감정선을 구축한다.
정필립은 밀도 있는 음색과 안정된 발성으로 깊이 있는 음악적 중심을 형성하고,
진원은 부드러움과 에너지를 동시에 지닌 음색으로 서정성과 극적 긴장을 균형 있게 전달한다.
이들은 솔로 아리아와 칸초네, 앙상블을 넘나들며 테너라는 성부가 지닌 다양한 스펙트럼과 극적인 매력을 입체적으로 펼쳐낼 예정이다.
김광현 & 코리아쿱오케스트라, 완성도를 더하다
이번 공연은 섬세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해석으로 주목받는 지휘자 김광현이 지휘를 맡고,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담당한다.성악과 오케스트라가 긴밀하게 호흡하는 이번 무대는 단순한 갈라 콘서트를 넘어, 완성도 높은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클래식의 본질로 돌아가는 시간
한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화려한 연출보다 ‘목소리 자체가 지닌 힘’에 집중한 무대”라며“시대를 초월해 사랑받아온 명곡들을 통해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팬텀 포 테너스’의 티켓은 3월 31일 오후 4시부터 롯데콘서트홀과 NOL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료문의 / 아트앤아티스트 공연기획팀 (02-6951-086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