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츠앤컬쳐] 코르소 델 리나쉬멘토(Corso del Rinascimento) 대로는 로마 중심에 있는 중요한 길로 나보나 광장과 판테온 광장 사이에 위치해 있다. 또한 이 대로는 다섯 개의 달을 의미하는 친꿰 루네(Cinque Lune) 광장과 산탄드레아 델레 발레(Sant’ Andrea della Valle) 광장으로 이어지는데, 이곳에는 광장 이름과 같은 산탄드레아 델레 발레 교회가 있다. 이 교회에는 귀한 가치가 있는 그림들이 소장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 ‘엘 그레코(El Greco)’ 로 불리는 Dominikos Theotokopoulos 화가의 ‘그리스도의 십자가 못박힘(la crocifissione di Cristo)’ 이라는 그림이 가장 의미있는 작품이다.

또한 세나토(의회) 광장과 이탈리아 의회를 구성하는 2개의 입법 기관 중 하나인 공화국 상원의회 건물도 이 대로에 있다. 코르소 델 리나쉬멘토 대로는 1936년 건축가 Foschini의 감독 하에 건설이 시작되었고 베니또 무솔리니에 의해 준공식이 거행되었다. 하지만 이 길을 건설하기 위해 건축학적으로 귀중한 가치의 건물들이 철거되었다. ※산탄드레아 델레 발레 교회는 오페라 <토스카>의 배경이 된 교회로도 유명하다.
번역 | 김보연 아츠앤컬쳐 밀라노 특파원

E' una importante via del centro di Roma tra la Piazza Navona e la piazza del Pantheon e collega piazza delle cinque lune con piazza Sant'Andrea della Valle dove sorge la chiesa omonima dove sono conservati alcuni dipinti di grande pregio, tra i più significativi c'è la crocifissione di Cristo di Domínikos Theotokópoulos detto “El Greco”. Lungo la via troviamo la piazza del Senato, sede del Senato della Repubblica che è una delle due assemblee legislative che costituiscono il Parlamento italiano. I lavori furono eseguiti nel 1936 sotto la guida dell'architetto Foschini e venne inaugurata da Benito Mussolini. Per poterla costruire furono abbattuti edifici di grande valore architettonico.

그림 | 클라우디오 카스틸리오니
이탈리아 로마에 거주하는 이탈리아 수채화 작가로 터키 국제수채화비엔날레 초청작가로 참여했고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국내.외 다수의 수채화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하고있다. 로마수채화협회장(l’Associazione Romana Acquerellisti)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