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츠앤컬쳐] 매혹의 계절인 봄은 꽃이 만발한 야외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경이로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우리를 초대한다. 향기로운 꽃과 부드러운 바람 속에서 실내 이벤트의 매력에 빠져 예술적 표현과 문화적 탐닉의 세계로 여러분을 이끈다. 다채로운 봄의 꿈꾸는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에 활기찬 야외와 매혹적인 실내 축제의 분위기에서 위안을 찾아보자.올라 재단 : 새로운 올라 재단은 리가에서 가장 인기 있는 문화 명소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라트비아의 기업가이자 자선사업가인 Ilze와 Uldis Pilens가 주도하여 예술, 음악, 창의적인
[아츠앤컬쳐] 라트비아 영화의 역사는 그 초창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뤼미에르 형제의 영화가 최초로 공개 상영된 지 불과 몇 달 뒤인 1896년 5월 28일, 리가의 솔로몬스키 서커스에서 최초의 ‘움직이는 그림 쇼’가 열렸’다. 라트비아의 국립 영화는 2020년에 100주년을 맞이했으며, 리가 국제 영화제는 오늘날 영화 산업에서 가장 잘 알려진 유명한 행사 중 하나다.역사적인 정취가 있는 영화 체험: 리가 엘리자베스가 61번지에 위치한 Splendid Palace Cinema는 영화 애호가들에게 독특하고 기억에 남는 영화 감상을 할
[아츠앤컬쳐] 포시티부스 - 라트비아 최고의 음악 축제로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라인업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활기찬 분위기로 관객을 사로잡는 축제다. 이 페스티벌은 영국 페스티벌 가이드(The Festival Guide)가 선정한 유럽 최고의 페스티벌 상을 수상했다. ‘포시티부스’ 페스티벌은 뮤즈, 닉 케이브, 이기 팝, 이매진 드래곤스, 엘리 굴딩, 시구르 로스, 시네아드 오코너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스타급 공연으로 유명하다. 이 유명 뮤지션들과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수백 명의 국내외 뮤지션들이 페스티벌 무대를
[아츠앤컬쳐] 미쉐린이 미쉐린 가이드 라트비아의 첫 번째 레스토랑 셀렉션을 공개했다. 미쉐린 스타는 재료의 품질, 맛의 조화, 기술의 숙달, 요리에 표현된 셰프의 개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전체 메뉴와 시간이 지나도 유지되는 일관성 등 5가지 기준을 고려하여 레스토랑을 선정한다. 미쉐린 가이드의 국제 디렉터인 그웬달 풀레넥은 “라트비아를 미쉐린 가이드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리가 내에 19곳과 수도 외곽에 7곳으로 총 26개의 레스토랑을 추천하고 있다. 여기에는 1스타의 레스토랑 1개, 빕 구르망 레스토랑
[아츠앤컬쳐] 우리가 여행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환경을 바꾸고, 더 창의적인 영감을 얻고,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며, 일상의 걱정을 떨쳐내고 휴식을 취하고, 모험을 떠나거나 혹은 정말 특별한 경험을 하기 위해서 등이다. 라트비아에서는 어떠한 여행 목표도 다 가능하다고 약속할 수 있다. 단지 적절한 목표를 선택하고 그 이후에는 제공되는 환대를 즐기면 된다.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사계절어떤 사람들은 더 따뜻한 곳을 찾고, 또 어떤 사람들은 겨울의 재미에 끌리기도 한다. 라트비아는 아름다운 사계절이 있고 계절마다 고유한 매력이 있는 독특한
[아츠앤컬쳐] 라트비아인들이 그들의 나라를 사랑하는 여러 경관 중에서도 발트해 연안은 소나무숲과 함께 의심할 여지없이 돋보이는 가장 소중한 곳 중 하나다. 라트비아의 발트해 연안은 500km에 걸쳐 뻗어 있으며 발트해 연안의 이웃 국가인 리투아니아와 에스토니아로 이어진다. 발트해 연안은 멋진 풍경과 평화로운 휴양지일 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 발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라트비아 발트해 연안의 전략적 위치에 효율성 높은 풍력 발전 단지를 개발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재생 가능 에너지원으로 전환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하고 있다.해안 도시리
[아츠앤컬쳐] 라트비아는 오랜 역사와 자랑스러운 풍부한 문화 전통이 있으며, 이를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즐겨보는 것이다! 여기에 다양한 취향에 맞는 8개의 멋진 휴가지를 모아보았다.메자파크 야외무대메자파크 야외무대는 리가 시의 녹색공원지역인 메자파크에 위치한 건물이다. 야외무대는 문화 및 역사적인 의미가 크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150년이 넘는 라트비아 가요제 전통을 위한 영구적인 장소가 되었다. 이 인상적인 건물은 1955년에 지어졌지만 가장 최근의 재건축은 2021년 6월에 완료되었으며, 이번 재건축으로 올해의 라
[아츠앤컬쳐] 라트비아는 숲, 강, 습지 및 바다를 즐기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라트비아는 자연만큼이나 아름답다! 따라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알아보고 활동을 즐기고 싶다면 하이킹이 가장 좋다.라트비아 전역에는 다양한 길이의 편리한 자연 트레일이 있으며, 각기 나름대로 특별한 매력이 넘친다. 산책 후에는 가까운 도시를 찾아 레스토랑과 카페를 방문하여 라트비아의 환대와 다양성을 직접 경험해 보기 바란다.Ogre Blue Mountains – 이 이름이 붙은 데에는 이유가 있다. Dubkalni 수역은 매우 깨끗하고 밝은 파란 색이며,
[아츠앤컬쳐] 라트비아 인구의 절반은 서울과 마찬가지로 수도권 주변에 거주한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관광을 위해 리가와 그 주변 장소를 주로 선택하는 편이다. 그러나 라트비아는 수도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비제메, 쿠루제메, 젬갈레 및 라트갈레의 4개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에 라트갈레는 라트비아에서도 매력이 넘치는 곳으로,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지역이다. 게다가 이곳은 또한 독특한 영적인 면을 내포하고 있어 이 달의 기사에서 이야기하고자 한다.라트갈레의 중심부에 있는 도시 레제크네는 유명한 라트갈레식 환대를 즐기
[아츠앤컬쳐] 이번 호에는 어린 시절부터 가장 인상적으로 기억하는 전통 중 하나에 대해 소개하고 싶다. 핀란드 사람들이 목욕을 “사우나”라고 부르는 것을 우리는 “피르츠”라고 부른다. 라트비아인들은 피르츠 또는 목욕을 항상 영예로운 전통으로 생각한다. 라트비아 민요에서 목욕 의식은 “마라스 피르츠” 또는 “라이마스 피르츠”라고 불린다.민속 신앙에 따르면 새 삶이 시작될 때 두 여신이 목욕탕에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목욕 의식 또는 피르츠는 몸을 씻는 방법일 뿐만 아니라 휴식과 마음을 정화하는 치유 의식의 방법으로 수세기 동안 내려오
[아츠앤컬쳐] 현지의 맛을 즐기는 것은 여행의 중요한 부분이다. 종종 특정 요리와 전체 요리가 특정 지역이나 나라에 비견될 정도이며, 이탈리아요리, 아시아요리 및 전통 조지아요리와 같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풍미가 있다. 라트비아 또한, 어린 시절, 축제 및 계절을 연상시키는 고유한 풍미가 있다.자작나무 수액-라트비아에서 봄의 시작은 철새의 귀환, 갓 피어난 스노드롭, 자작나무 수액 한 잔으로 인식된다. 자작나무 수액은 바로 신선하게 즐기거나 탄산음료처럼 병에 담을 수 있다. 자작나무 수액을 발효시키면 샴페인이나 스파클링 와인 같
[아츠앤컬쳐] 라트비아 하면 광대한 숲과 자연이 떠오른다. 이는 라트비아 영토의 52%가 숲으로 덮여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도시 환경은 어떨까? 이번에는 라트비아 도시에서 가장 인기 있는 2가지 건축 양식을 살펴본다.리가의 도심은 중세 주택, 고풍스러운 19세기 목조건물, 아르누보 건축으로 유네스코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다.수세기에 걸친 리가의 목조건물은 그리진칼스, 사르칸다우가바 및 킵살라 지역과 도시의 모스크바 구역에서 주로 찾아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다우가바강 왼쪽의 파르다우가바가 매력적인 목조건물의 중심지다. 18세기 중엽
[아츠앤컬쳐] 라트비아의 수도인 리가는 역사적으로 북유럽 예술과 문화의 핫스팟이었다. 오늘은 리가에 위치한 세 개의 주목할 만한 박물관에 대해 알아본다.리가미술관(Art Museum Riga Bourse)은 발트해 연안 국가 중에서 가장 큰 세계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다. 이 컬렉션은 19세기에 리가의 의회 의원, 시장, 무역업자들에 의해 시작되었다. 현재 박물관에서는 국제 전시회와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가 거행되고 있다. 미술관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건축 기념물인 리가 보스 건물에 위치한다. 이 건물은 1852년~1855년에 독일계
[아츠앤컬쳐] 라트비아는 문화적으로 탄탄한 국가로서 깊은 인상을 남기며 찬사를 받고 있다. 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휘자 안드리스 넬슨스(곧 서울 공연 예정!)가 지난해 서울에서 공연한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와 크레메라타 발티카와 함께 주도하고 있다.라트비아의 견고한 음악 전통은 라트비아 민속음악이 우수한 평가를 받고 수준 높은 공연장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라트비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공연장 중 하나는 해변 마을인 리에파야에 있다. 예술 및 문화센터 그레이트 앰버는 시각적으로 리에파야의 상징인 호박(琥珀)을 연상시킨다. 반면에
[아츠앤컬쳐] 라트비아의 겨울은 특별히 매력적이어서, 일년 중에서 가장 음울한 이 기간에 라트비아에서의 다음 휴가를 계획하는 것은 확실히 의미있는 일이다. 지금은 라트비아를 찾는 관광객이 적은 시기이지만 겨울철 라트비아를 방문하는 것은 실제로 몇 가지 이점이 있다. 항공권은 저렴하고 호텔 및 게스트하우스에는 여유가 있어 전체 여행 비용이 훨씬 더 만족스러워진다. 게다가, 일년 중 가장 추운 시기라서 사람들의 유동성도 적다.겨울철, 남녀노소 모두를 유혹하는 것은 무엇일까? 물론 눈이다. 라트비아는 온대 기후대에 위치해 있어, 더운 여
[아츠앤컬쳐] 유럽 발트해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라트비아는 청정 발트해안과 전통으로 뛰어난 경관과 유구함을 자랑한다. 아름다움과 매력을 간직하고 있지만 덜 알려진 유럽 국가를 여행하고자 한다면 라트비아야말로 진정한 숨겨진 보석과도 같다.라트비아 사람들에게 자신의 나라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자랑스럽게 큰 소리로 “물론 자연이죠!”라고 말할 것이다. 자연은 라트비아 축제 풍습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6월에는 현지인들이 리구아(Līgo) 또는 야니(Jāņi)라고 부르는 독특한 하지 축제가 열린다. 6월 23일,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