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츠앤컬쳐] 루드비히 본 생어(Ludwig von Senger)는 1873sus 독일 남부 도시 발트사센에서 태어나 1937년 뮌헨에서 사망한 풍경화가다. 그는 뮌헨 왕립 예술아카데미를 졸업하였다. 이후 이탈리아 및 스위스 등 여행 경험을 통하여 그의 작품에 인상주의 영향을 받게 되었다. 그는 주로 바이에른 지방을 중심으로 풍경화를 그렸으며, 독일 바이메르 예술가협회 회원 그리고 독일제국예술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였다. 그의 작품은 그림엽서로 활용되어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져 인기를 누린 바 있다. 글 | 김진수유로 오스트리아 아츠
[아츠앤컬쳐] 독일 화가 안톤 게오르그 쯔벤가우어(Anton Georg Zwengauer)는 1810년 독일 뮌헨에서 출생하여 1884년 뮌헨에서 사망하였다. 그의 아버지도 풍경 화가이며 아버지로부터 그림을 배웠으며, 뮌헨 예술 아카데미에서 화가 수업을 받았고 후에 아르투어 및 람베르그(Arthur von Ramberg, 1871~1874) 수하에서 수학하였다. 그는 19세기 독일의 전형적인 자연주의 화가로 꼽히고 있다. 그의 성숙기에는 바이에른의 성주 Luitpold의 요청에 따라 자연과 성을 주제로 자유롭게 작품 활동을 하였다.
[아츠앤컬쳐] 20세기 초에는 예술가들이 화가로서 작품 활동을 하면서 그래픽 디자이너로서 명성을 갖는 것이 낯선 일은 아니었던 것 같다. 그런데 대학교수로서 학자의 역할과 후학을 양성하는 일을 병행하는 것은 초인적인 힘이 아니면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볼프강 쉔탈(Wolfgang Schönthal)은 이런 복잡하고 힘든 일을 거뜬히 해낸 대표적인 예술가로 꼽힌다. 그는 1905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태어나 1963년 비엔나에서 사망한 화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 그리고 교수였다. 그는 비엔나 예술 아카데미 출신으로 루돌프 바커(
[아츠앤컬쳐] 작가 중에는 젊어서 시대적 상황을 정확히 투영함으로써 일약 유명해지는 경우가 있다. 제임스 클락(James clark, 1858~1943)이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제임스 클락은 1858년 영국 북동부 도시 West Hartlepool에서 태어나 1943년 영국 Reigate in Surrey에서 사망하였다. 그가 유명해진 것은 1914년 그의 그림 이 지리 잡지사 크리스마스 호에 실리면서이다. 이 그림을 조지 5세의 부인 퀸 메리(Queen Mary: wife of George V )가 소장함으로
[아츠앤컬쳐] 일반적으로 한 시대의 예술 기조를 형성하는 예술가들은 친분과 우정 그리고 사랑으로 서로를 확인하고 그 시대를 살아온 것이 보인다. 다만 그중에 어느 누군가는 일약 스타가 되지만 나머지 예술가들은 역사의 뒤안길에서 조용히 사라지는 것이 되풀이되어 왔다. 그래서 지금도 친한 예술가들은 서로의 작품을 교환하고 소장하여 스타가 된 화가의 작품으로 재정 문제를 해결하기도 한다. 막스 피스토리우스(Max Pistorius)는 오스트리아 인상주의 발전에 기여하였지만 개인적으로는 재능에 비해 크게 알려지지 않고 역사의 뒤편에 조용히
[아츠앤컬쳐] 과거 화가에게 있어서 국경은 어떤 의미일까? 유럽 화가에게 있어 아프리카나 아시아는 먼 세계이고 새로운 문명이며 인생에 있어서 충격을 선물하는 것이었다면, 이웃 국가는 언제든지 갈 수 있고 친근하면서도 그 안에는 이색적인 주제가 서려 있는 설레임은 아니었을까?독일 화가 에리히 데민(Erich Demin: 1911~1997)은 좋은 사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1911년 독일 동북부 도시(Ivenack)에서 태어나 1997년 베를린에서 사망하였다.그는 베를린 국립 예술대학교에서 유명한 대가에게 수학하였다(1931~
[아츠앤컬쳐] 구스타브 클림트나 에곤 쉴레와 달리 오스트리아 3대 거장 중 우리에게는 덜 알려진 화가가 있다. 오스카 코코쉬카(Oskar Kokoschka, 1886~1980)이다. 코코쉬카는 대학교수로 극작가이면서 시인이고 디자이너이며 심리적 인상주의 화가이다. 그는 구스타브 클림트가 지도하는 '빈 아틀리에'에 들어가서 판화, 그림책, 플래카드 등을 제작하였고, 1910년 베를린에 이주하여 표현주의 운동에 참여한다. 이 시기에 그는 초상화 제작 과정에서 심리묘사에까지 하여 대상 인물의 운명을 예언한다는 평을 받아 ‘화필의 점술사’
[아츠앤컬쳐] 그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 주변에는 성공을 뒷받침하는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우리에게 너무도 알려진 구스타프 클림트 (Gustav Klimt)의 경우도 그가 활동할 수 있게 도와준 중요한 사람이 있는데, 바로 콘스탄틴 스토이츠너 (Konstantin Stoitzner 1863–1933)이다.구스타프 클림트(1862~1918)가 최연소 비엔나 대학교수를 그만두고 분리파를 이끌 때 그는 혹평을 받는 등 엄청난 시련을 겪는다. 콘스탄티 스토이츠너는 클림트가 기성작가의 맹공을 비껴갈 수 있게 도와준 것으로 알려져 있
[아츠앤컬쳐] 역사적으로 미술계도 20세기 초반까지 남녀간 차별이 심했다. 교육 기회뿐만 아니라 전시회 참여도 불평등이 만연해 있었다. 이러한 차별 속에서도 많은 여성 화가가 극복하고 훌륭한 결실을 맺었다. 그중 오스트리아 3대 여성 화가 중 하나인 마리 에그너(Marie Egner)가 있다. 그녀는 1850년 오스트리아 그라츠(Graz)에서 태어나 1940년까지 여성 화가로서 활동하면서 수많은 여성 화가를 길러낸 공헌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마리 에그너는 그라츠의 드로잉 아카데미에 정식 입학을 못하고 개인 학생으로 공부한 후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