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7일(화) ~ 2019년 1월 20일(일) / 광림아트센터 BBCH홀
[아츠앤컬쳐] 뮤지컬 <메노포즈>는 여성의 기능이 끝나는 시기라는 오해로 이 시대의 여성을 눈물짓게 했던 ‘폐경기’가 결코 끝이 아닌 당당하고 새로운 시작임을 노래한다. 비슷한 고민을 가진 여성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폐경기는 결코 혼자만의 고통이 아닌, 여자라면 누구나 거쳐가는 삶의 여정의 하나일 뿐이며 다시 한번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특별한 시기임을 알아간다.
이를 통해 여성이라면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갱년기를 건강하게 이겨내고, 여자로서 새로운 시작이라는 긍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아내라는 이름으로, 그리고 엄마라는 이름으로 자신을 버리고 한평생을 살면서 ‘여자’라는 이름을 잊고 살았던 대한민국 모든 ‘여성’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삶을 즐기고,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일깨워주는 뮤지컬 <메노포즈>는 진짜 여자가 되는 즐거운 마법에 빠져 상쾌한 새 출발을 하는 여성들의 발걸음을 응원한다.
특히 더욱 화려해지고 유쾌해진 2018 메노포즈는 전설적인 수퍼 디바 이경미, 문희경, 신효범, 김선경, 유보영, 조혜련, 황석정, 홍지민, 백주연, 주아, 박준면의 출연으로 한층 화끈해진 무대로 관객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시간 : 화~금 8시 / 토 3시, 7시 / 일,공휴일 2시, 6시
티켓 : VIP석 12만 원, R석 10만 원, S석 8만 원, A석 6만 원
문의 : 플레이앤씨 070-5015-26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