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츠앤컬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철저한 방역과 함께 생활속 거리두기에 더욱 신경써야 하는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학부모님들의 고민과 청소년들을 위해 이럴때 이런 음악 해설이 있는 청소년을 위 한 음악회가 8월 여름방학과 함께 돌아왔다.

이럴때 이런음악은 ‘해설이 있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시리즈의 원조 공연으로 매년 방학과 함께 귀에 익은 좋은 클래식만을 엄선해서 마련한 상활별 들어보면 좋은 음악과 아나운서의 재미있는 해설, 열정적인 연주자들의 공연이 함께하는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해설음악회 공연이다.

훈엔터테인먼트에서 주최하는 2020 해설이 있는 청소년음악회 ‘이럴 때 이런음악’ 은 최신 음악 트렌드를 반영하는 청소년음악회의 선두 주자로 매년 새로운 주제와 함께 ‘2003년 8월 처음 공연되어 올해로 17년 동안 한결같은 맛을 내기 위해 장인 정신을 고집하는 유명 맛집과 같은 공연으로,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유료관객들이 격찬한 전석 전회 매진된 ‘여름방학 청소년음악회’로 이제는 매년 방학이면 고정관객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음악회로 여름방학을 맞이할 청소년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기 위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음악회로 준비하는 이번 ‘여름이야기’의 주제는 슬기로운 음악생활이다.

클래식의 다양한 선율에 맛깔나는 양념과 같은 아나운서의 해설, 여러가지 상황에 들으면 좋은 이럴때 이런음악 연주곡과 매일 새로운 주제로 요리되는 클래식 레시피가 첨가된 ‘이럴때 이런음악’은 '클래식은 무조건 따분하다'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학을 이용해 클래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공연으로, 재미 있고 유익한 아나운서의 해설과 작곡가와 곡에 대한 에피소드, 연주법을 첨가해 클래식을 알기 쉽고 ‘기분에 따라 들을 수 있는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해설과 함께 클래식음악의 새로운 견해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8월 청소년음악회로 관객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슬기로운 음악생활’ 시리즈는 일정별로 다른 주제와 연주자, 악기별로 구성된다. 4대의 피아노, 피아노 4중주, 성악앙상블, 플룻트리오, 클래식 기타와 함께하는 왈츠, 환상곡,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제곡으로 연주되는 광고나 영화에서 들어왔던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넘버, 발레 모음곡, 오케스트라 연주곡, 국악 등 청소년들과 관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클래식 명곡과 귀에 익은 클래식 음악을 엄선해서 관객의 귀를 즐겁게 해주는 계절과 상황에 맞게 들으면 들으면 좋은 곡들과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청소년들과 관객들에게 클래식에 빠져들게 하는 퍼포먼스가 있는 청소년 음악회’ 시리즈 음악회로 준비하고 있다.

연주곡은 일정별로 다양한 주제와 출연진들로 공연되며 8월 9일(일) 슬기로운 음악생활, 8월 13일(목) 4대의 피아노, 타악기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피아노 생활, 8월 15일(토) 클래식이 즐거워지는 시간 공연으로 진행된다.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영산아트홀에서 공연되며, 공연장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에 따라 공연장내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객석간 거리두기로 코로나 방지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문의 02-332-5545

 

전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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