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4일(화) ~ 2021년 11월 21일(일) / 예스24스테이지 3관
[아츠앤컬쳐] 2019년 초연됐던 웰메이드 감성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2021년 9월 개막한다.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는 연재 시작과 동시에 다음웹툰 랭킹 1위를 차지하고 누적 조회수 1억2천만 뷰 이상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캐롯 작가의 웹툰 ‘이토록 보통의’를 원작으로 한다.
옴니버스로 구성된 원작의 에피소드 중 두 번째 단편인 ‘어느 밤 그녀가 우주에서’는 우주비행사 ‘제이’와 그녀를 사랑한 남자 ‘은기’의 보통의 사랑 이야기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통의 사랑 이야기에 ‘복제 인간’이라는 평범하지 않은 소재를 통해 깊이 있는 질문들을 던진다.
뮤지컬화하는 과정에서 박해림 작가는 원작의 이야기에 함께한 시간의 절대적 가치는 대체 불가능하며 그 기억들이 존재를 만든다는 작의로 깊이를 더하고 이민하 작곡가는 감성을 배가시키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로 완성했다. 2021년 9월 공연에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김태형 연출 및 조수현 디자이너가 아트디렉터로 의기투합해 일찍이 준비를 시작했다.
공개된 일러스트 포스터에서는 로맨스 감성의 분위기를 자아내며 신비로운 분위기에 관객들의 시선을 자극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지원으로 LED 비디오 매핑으로 무한한 우주의 공간과 니스의 바닷가 등 초현실 판타지 공간을 구현해 극적 몰입도를 높인다. 또한 유튜브 ‘혜화로운 공연생활’이 후원으로 참여해 채널을 통해 관객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간 : 화, 목, 금 오후 8시 / 수 오후 4시, 8시 / 토, 일 오후 3시, 6시
티켓 : 니스석(R석) 6만 원, 우주석(S석) 4만5천 원
문의 : 파크컴퍼니 02-6925-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