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30일(목) ~ OPEN RUN, JS아트홀

 

[아츠앤컬쳐] 올해로 13년을 맞이한 연극 <극적인 하룻밤>이 새로운 캐스트와 함께한다. 2009년 초연을 시작으로 청춘 남녀의 솔직한 이야기를 그려 온 연극 <극적인 하룻밤>은 13년간 100만 관객을 동원한 대학로 대표 스테디셀러 연극이다.

연극 <극적인 하룻밤>은 사랑에 상처받은 두 남녀가 우연한 기회로 만나 상처를 회복하며 생긴 일을 이야기 한다. 거침없고 솔직한 남녀의 대화는 관객들의 호응과 2030 커플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바 있다.

또한 30대 체육교사 ‘한정훈’ 役에 조원석, 김초록, 주현우, 김종훈과 26세 카피라이터 ‘정시후’ 役에 이보라, 박세영, 박지민, 윤봄 등 새로운 캐스트의 합류로 원 작품의 매력에 더해 보다 더 사랑스럽고 통통 튀면서도, 팽팽한 감정선과 유쾌한 상황들을 밀도 있고 섬세하게 그려낸다. 여기에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새로운 배우들의 능청스럽고 에너지 넘치는 연기가 더해져 관객들은 한층 발전되고 변화된 공연을 만나게 될 것이다.

한편 극장 내부에 꾸며진 포토월도 극적인 하룻밤을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요소가 된다. 여러 네온사인으로 꾸며진 색색의 벽과 낙서로 연인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벽, 그리고 인증샷에 필요한 소품들까지. 연극 <극적인 하룻밤>의 포토월은 단순한 공연장 로비를 넘어 연인들의 추억을 녹일 데이트 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연극 <극적인 하룻밤>은 지난 해 9월 30일 대학로 JS아트홀에서 재 개막하여 OPEN RUN으로 공연 중이다.

시간: 월~목 3시, 5시 반/금 2시 반, 5시, 7시 반/토~일, 공휴일 2시, 4시 20분, 6시 40분

티켓: 전석 35,000원

문의: ㈜연우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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