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츠앤컬쳐] 올해 어린이 날을 맞아 K현대미술관 지하 특별전시장에서는 모두가 한 때 좋아했던 동화이자 디즈니가 만든 애니메이션 영화 피터팬을 미디어 전시로 재해석하여 대중들에게 공개하였다. 총 13개의 파트로 이루어진 <피터팬의 첫사랑> 전시는 동화 속으로 들어간 듯한 화려한 미디어 아트와 웅장한 배경음으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설레는 순간이었던 첫사랑을 피터팬과 함께하여 달콤하면서 잊을 수 없는 첫사람의 기억을 찾는 여정으로 구성된 미디어 아트 전시이다. 누구에게나 설레는 말 첫사랑, 피터팬과 함께하는 첫사랑의 기억을 찾는 여정에 함께해 보자.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첫사랑, 잊고 지낸 기억의 날개를 펼쳐볼 시간이다.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면 날개를 가진 기분일 거야.”

늘 꿈꾸어온 네버랜드의 영원한 소년 피터팬과 팅커벨의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미디어아트로 만나는 가슴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올해 10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가슴 벅차는 감동과 화면 너머로 보았던 네버랜드를 직접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관람포인트는 동화속으로, 피터팬의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여정, 피터팬과 팅커벨이 사는 나라 네버랜드로, 모두의 기억 속 환상의 나라에 가서 꿈과 사랑을 찾아 가는 과정으로 본 전시에서 미디어아트로 재현해내고 있다.

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오후 6시 매표 및 입장 마감)

티켓: 성인 22,000원/청소년 20,000원/어린이 17,000원

문의: K현대미술관 02-2138-0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