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츠앤컬쳐] 스웨덴을 대표하는 차세대 작가인 에릭 요한슨(ERIK JOHANSSON)의 작품을 초대하여 해학과 풍자를 내포한 현실 세계 비판과 상충적 개념의 이미지 충돌이 보여주는 문화적 충격을 관람자들과 함께 한다.

에릭 요한슨은 상상을 찍는 초현실주의 사진작가이다. 그는 “이것은 사실상 순간을 담는 것보다 아이디어를 캡처하는 것의 문제이다”라고 말한다. 현재 벤 구센, 딘 팸벌레인, 홀거 푸텐 등과 함께 가장 촉망받는 사진작가로 자리매김한 그는 디지털 기반의 사진 합성이 주류를 이루지만, 상상의 풍부함이나 표현의 세심함으로 단순히 사진 이상의 세계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 초현실주의 사진의 선구자인 그는 풍부한 상상력과 표현의 디테일이 단순 사진 이상의 세계를 창작해내고, 포토샵을 이용한 이미지 조작에 관해서는 세계 최고의 수준이며, 개인으로 시작된 사진 합성이라는 작업이 ‘초현실주의 사진’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킬 만큼 예술적 가치로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는 판타지 컨텐츠로, 비현실적 화면과 최고의 사진 보정 기술로 상상이 현실이 된 듯한 리얼리티를 사진으로 실현하며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단순한 사진 합성이 아니라 자신의 아이디어를 사진 속에 담는 것으로 관객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세계적으로 이미 검증된 유명작가의 아시아 최초 단독 전시를 예술의전당에서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또한, 그는 구글, 어도비, 도요타, 볼보 등 다양한 글로벌 업체와 협업을 진행하였다. 기존의 에릭 요한슨 사진전에서 성황리에 전시되었던 작품에 신작을 추가하고 미디어와 결합하여 사진 작품에 스케치, 미디어 및 현장 설치작업 등 80여 점으로 ‘ALL NEW’ 에릭 요한슨 사진전이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차별화된 문화예술 컨텐츠로 방문자들에게 잊지 못할 감성 경험을 전달할 것이다.

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입장 마감 오후 6시, 월요일 휴관)

티켓: 성인 18,000원/청소년 15,000원/어린이 12,000원

문의: 사야컴퍼니 02-871-0999, 에이치팀 070-7008-8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