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츠앤컬쳐] ㈜씨씨오씨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MZ세대 작가 아야코 록카쿠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델레이브 패밀리가 소유하고 있는 초기 희귀작 및 대형 오브제들이 대거 공개된다. 작가는 국내를 비롯해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컨템포러리 아티스트이며, 쿠사마 야요이와 요시토모 나라를 잇는 최근 미술시장의 주역으로 꼽힌다.

일본 치바현 태생으로 베를린, 포르투, 도쿄와 암스테르담 등지에서 거주하며 다국적으로 활동하고 아시아, 유럽, 미국 갤러리 전시와 아트페어를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혀 가고있다.

작가는 “색을 칠할수록 종이가 선명하고 생동감이 생기는 게 재미있어요. 아이들의 그림과 같은 순수함과 자유로움을 작품에 담아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라고 말한다. 붓을 사용하지 않고 손가락으로 다양한 재료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 특징이며, 스케치나 정해놓은 규칙 없이 자유롭게 작업한다.

시그니처인 ‘작은 소녀’가 다양한 자세로 여러 작품에서 등장하는데, 밝은 색채와 비구상적인 요소로 경쾌한 작품 분위기를 선보인다.

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입장마감 오후 6시 10분) *매주 월요일 휴관

티켓: 성인 20,000원/청소년 16,000원/어린이12,000원

문의: ㈜씨씨오씨 02-837-6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