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7일(토) ~ 2019년 11월 10일(일) / 예스24스테이지 3관

[아츠앤컬쳐]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는 특별하지만 보통의 연애를 그린 감정 로맨스 뮤지컬로 한국콘텐츠진흥원 ‘만화 연계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원작의 무대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원작 <이토록 보통의>는 인기 웹툰 작가인 캐롯의 작품으로, 다음 웹툰(DAUM WEBTOON) 누적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한 화제작이다. 옴니버스로 구성 된 원작의 에피소드 중 두 번째 단편작인 ‘어느 밤 그녀가 우주에서’가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 되었다.

특히 박해린 작가, 이민하 작곡가, 김태훈 연출, 주소연 음악감독, 홍유선 안무가 등 최고의 창작진이 의기투합해 믿고 보는 작품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4인조 라이브밴드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드라마틱 하고 풍부한 사운드의 음악과 마음을 두드리는 아름다운 가사가 어우러져 관객들의 감성을 한껏 자극한다. 또한 무대 영상과 조명을 통해 표현된 우주인 듯 혹은 바다인 듯한 무중력 상태의 무대는, 신비롭고 환상적인 분위기로 관객을 현혹시킨다.

작품은 평범한 ‘사랑 그리고 이별’에 대해 다룬다. 우주비행사를 꿈꾸는 제이와 그녀를 사랑하는 남자 은기를 통해 사랑하기도 하고, 이별하기도 하는 ‘이토록 보통인’ 존재들에 관한 이야기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통 연인들의 사랑 이야기이기 때문에 절대적 사랑의 시간이 가지는 가치와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시간 : 화 ~ 금 오후 8시 / 토 오후 3시, 6시 / 일 오후 2시, 5시 30분
티켓 : R석 6만 원, S석 4만 원
문의 : ㈜파크컴퍼니 070-7724-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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