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30일(금) ~ 2019년 11월 3일(일) / 드림아트센터 2관

[아츠앤컬쳐] 2013년 초연 이후 전국 각지에서 사랑받아온 뮤지컬 <달을 품은 슈퍼맨>이 제작사 주다컬쳐와 함께 새롭게 리부트되어 8월 30일(금)부터 11월 3일(일)까지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작사 측은 대본 각색은 물론, 음악과 무대 또한 새로운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꿈을 위해 서울로 상경한, 당차고 꿋꿋한 매력의 노래하는 경영학과 대학생 ‘써니’, 일자리를 구하기보다는 음악에 빠져 살며 엄마를 답답하게 만들지만 미워할 수 없는 ‘도현’, 자신을 슈퍼맨이라고 믿고 있는 순수하고 사랑 많은 ‘우현’, 동대문에서 옷 장사를 하며 두 아들을 키우는 활기차고 생활력 강한 ‘엄마’, 배우를 꿈꾸는 엉뚱발랄 ’안경‘까지 이들의 좌충우돌 성장드라마는 가족 단위 관람자들과 혼자만의 공연을 즐기는 ‘혼공족’에게도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앤>과 <헬렌앤미> 등에서 우수한 연기를 보여준 배우 송영미와 헬로비너스 소속 가수로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등 작품활동에 매진중인 이서영이 연기할 ‘써니’, 뮤지컬 <그리스>, <어린왕자>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이우종과 <루드윅>, <닥터 지바고>, <서편제> 등의 뮤지컬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조환지가 연기할 ‘도현’의 솔로곡 등 새로운 곡이 들어가는가 하면 무대 컨셉 또한 새로워질 예정이다.

3년 만에 얼마나 더 풍부하게 변하여 다시 돌아왔을지 기대되는 <달을 품은 슈퍼맨>은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간 : 수, 목 오후 8시 / 금 오후 4시, 8시 / 토 오후 3시, 7시 / 일 오후 4시
티켓 : 전석 5만 원
문의 : ㈜주다컬쳐 070-4355-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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