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3일~2024년 8월 25일, 한전아트센터

 

[아츠앤컬쳐] 전 세계를 비롯 대한민국까지 사로잡은 뮤지컬 ‘메노포즈’는 누구나 자연스럽게 겪는 ‘완경’을 말 못 할 고민처럼 대하는 것이 아닌, 여자로서 또 다른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응원하는 작품이다. ‘Only you’, ‘YCCA’, ‘Stayin Alive’ 등 누구나 들으면 흥얼거릴 유명 올드팝과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유머러스한 가사, 신나는 무대로 미국 450개 이상의 도시, 해외 15개국, 대한민국 35개 도시까지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하였다.

2005년 초연부터 중년 여성 관객들과 부부동반 관객, 모녀 관객 등, 다양한 관객 층을 극장으로 이끈 이유는 바로 유머와 실력을 모두 갖춘 완벽한 배우들로 문희경, 조혜련, 유보영, 서지오, 이아현, 김현숙, 류수화, 주아, 민채원, 신봉선까지 초호화 캐스팅으로 6년 만에 돌아왔다. 이번 시즌 역시 유머와 연기, 가창력 등 실력을 두루 갖춘 배우들이 대거 뭉쳐 더욱 강력해진 시너지를 선보인다.

이 공연을 두고 뉴욕타임즈는 “이 공연을 보고 웃지 않았다면 그건 새빨간 거짓말이다.”, 브로드웨이월드는 “’메노포즈’는 전 세계 백만 여성들에게 ‘웃음표 만병 통치약’을 가져다 주었다.”, 워싱턴 스퀘어는 “모든 완경기 여성들이 메노포즈 뮤지컬을 즐겼다. 공연이 끝나도 큰 함박 웃음이 그녀들의 얼굴에서 지워지지 않았다.”고 호평하였다. 

조선일보도 “’무늬만 여자’라는 공포를 떨쳐내기 위해 돌진하는 배우들의 열연과 감각적인 코미디가돋보이는 공연, ABBA의 노래와 함께 맘마미아를 즐겼던 중년 여성에게 특히 추천할 만하다.”고 하였으며, 동아일보는 “’메노포즈’는 40, 50대 관객들에게 킬러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폭발적인 웃음 못지않게 긴 여운을 남기는 것은 관객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로 다가서기 때문이다.”, 국민일보는 “중년 여성을 위한 뮤지컬 ‘메노포즈’! 그것은 세월의 훈장에 바치는 헌화가이다.”라고 평하였다.

시간: 화 15:00/수 15:00, 19:30/목, 금 19:30/토 15:00, 19:00/일, 공휴일 14:00

티켓: VIP석 120,000원/R석 100,000원/S석 80,000원/A석 60,000원

문의: 달 컴퍼니 02-744-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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