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5일(금) ~ 9월 1일(일) / 예스24스테이지 3관
[아츠앤컬쳐] 2019 스토리움 매칭 콘텐츠 제작지원 선정작 뮤지컬 <구내과병원>이 오는 7월,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초연 개막을 확정 짓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구내과병원>은 이달 개막하는 뮤지컬 <니진스키>의 신예 창작진 김정민 작가와 성찬경 작곡가 콤비의 두 번째 신작으로, 허연정 연출을 필두로 원종환, 김수연, 김아영, 김대현, 유제윤, 이세령, 조훈, 김국희 등 대학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뮤지컬 <구내과병원>은 인턴조차 미루고 혼수상태에 빠진 할머니를 돌보는 의대생 '장기준'이 술기운에 할머니를 닮은 뒷모습을 쫓다가 우연히 죽은 이들 즉, 귀신을 치료하는 '구내과병원'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인큐베이팅 워크숍에서 첫 선을 보인 이 작품은 곧바로 2017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2에 당선되며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신선한 소재에 더불어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들이 선보이는 환상의 시너지로 기대감을 모으는 신작 창작 뮤지컬 <구내과병원>은 작품 속 인물들은 물론 관객들의 영혼까지 치유해줄 '본격 소울-힐링 뮤지컬'으로써 유쾌한 웃음과 감동, 담담한 위로를 관객들에게 전하며 대학로 대표 창작뮤지컬의 계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시간 : 화, 목, 금 8시 / 수 4시, 8시 / 토 3시, 6시 30분 / 일 2시, 5시 30분
티켓 : 전석 6만 원
문의 : (주)나인스토리 02-3672-09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