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일~오픈런, 나인진홀 2관

[아츠앤컬쳐] 나인진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과속스캔들’은 2024년 8월 2일부터 공연을 시작하여 오픈런으로 공연을 진행 중인 야심작으로 친구, 연인, 가족 등 누구나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휴먼코미디 장르의 작품이다. 쉴 새 없이 전개되는 상황들 속에서 언제 터질지 모르는 웃음폭탄, 조마조마하게 보게 되는 예상치 못한 상황들로 눈을 뗄 수 없는 연극이다.

시놉시스를 보면, 10대 때 청소년 드라마 주연 발탁을 시작으로 승승장구한 원준은 10미터 음주 운전을 파파라치에게 걸려 모든 연기 활동을 멈추게 된다. 그 후, 7년 동안 활동을 못 하다가 진정성 있는 복귀를 위해 연극 ‘런투패밀리’를 선택하여, 오랜 친구이자 소속사 대표인 명수와 재준은 인생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연극을 준비하게 된다.

드디어 공연 당일, 20년 전에 종적을 감췄던 혜선이 공연 3시간 남은 상황에 느닷없이 찾아와 종적을 감추게 되었던 이유를 설명한다. “당신의 인생을 망치고 싶지 않았어요.” 그것도 모자라 앳돼 보이는 맥스까지 나타나서 “도대체 내 아빠가 누구야?”하며 아빠를 찾아달라며 난동을 피우는데… 특종에 혈안이 된 기자까지 등장한다. 이런 스캔들에 휩싸여 재준과 명수의 복귀가 완전히 끝나버릴 절체절명의 상황에 이르게 된 지금, 과연 재준과 명수는 연극 ‘런투패밀리’를 무사히 올릴 수 있을까?

재준의 역할에 권혁, 김세울, 박승재, 김주찬 배우, 혜선의 역할은 강은채, 박정윤, 공례현, 최로아 배우가 맡았고, 명수 역할에는 김영훈, 김원주, 정승진, 김민석 배우, 그리고 예리 역할에는 김유림, 고명진, 석민주 배우, 기자 역할에는 신광희, 김동현, 조병진, 구도진 배우, 맥스 역할에는 김도현 배우가 출연한다. 

 

시간: 월~금 3시, 5시/토 2시, 4시, 6시/일, 공휴일 2시, 4시

티켓: 전석 50,000원

문의: ㈜나인진엔터테인먼트 02-745-6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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