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츠앤컬쳐]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는 콜롬비아가 자랑하는 가장 큰 도시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문화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있다. 동쪽으로 산맥이 몬세라테 성지와 과달루페 성지를 감싸고 있으며, 녹지가 우거진 자연생태공원은 현지인에게 편안한 안식을 준다. 또한 식민지시대의 오래된 건축물과 현대적 건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각자의 색을 보석과 같이 뽐내며, 역사, 유흥, 미식, 문화를 즐기기에 좋고 비즈니스에도 이상적인 곳이다. 보고타는 현지 음식부터 카리브해 지방의 리듬, 보야카의 전통 수공예품, 바예 델 카우카축제에 이르기까지, 콜롬비아의 모든 것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시내에는 ‘볼리바르 광장’, ‘프리마다 대성당’, 정부청사인 ‘카사 데 나리뇨’, 그리고 구시가지의 중심인 ‘라 칸델라리아지구’가 있다. 몽환적 느낌의 ‘초로 데 케베도 광장’에서는 특유의 보헤미안 감성을 느껴볼 수 있고, 식민지시대의 대저택들도 눈에 띈다. ‘국립박물관’, ‘보고타 현대미술관’, ‘말로카 과학기술박물관’을 비롯해, 스페인 지배 이전의 중요한 유물들이 소장되어 있는 황금박물관 등도 관광 포인트다. 이밖에 몬세라테, 엘 치코, 우사켄 등 관광단지와 운동, 산책, 자연 관찰, 독서, 쇼핑 등을 할 수 있는 기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인 만큼 눈과 코를 사로잡는 다양한 먹거리도 경험해보기 바란다. 보고타는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다양한 음식을 먹어 볼 수 있는 도시로, 현지 대표 음식과 온갖 해외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현지식인 아히아코(닭고기 스프), 코시도(고기 찜의 일종), 타말(옥수수 가루 및 쌀로 만든 반죽에 닭고기 등을 넣고 찐 음식), 알모하바나(옥수수 빵) 등이 있으며, 지역 특산물로 만드는 후식들도 다채롭다. 물론 이 모든 걸 즐기고 난 후 클럽, 바, 펍, 수제 맥주집에서 다양한 음료와 함께 즐기는 흥겨운 살사는 화려한 밤을 장식하는데 그만이다.

보고타는 모든 시대를 아우르는 예술과 역사에 관하여 상설 전시하고 있으며 축제, 대형 콘서트 등 절대 놓칠 수 없는 행사들이 많이 개최된다. 페스티벌 알 파르케는 록, 힙합, 재즈, 살사, 콜롬비아 음악을 비롯해 온갖 종류의 리듬을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행사다. 또한 4월에 열리는 도서박람회에서는 세계의 유명 작가들을 만나볼 수 있고, 국내외 그래피티스트들의 우수한 작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야외 갤러리도 있다. 특히 일요일 및 공휴일에 열리는 우사켄 벼룩시장을 꼭 둘러보기 바란다. 책, 수공예품, 앤틱 소품들이 한데 모여 있는 곳이자, 이 벼룩시장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물품들이 있다.

보고타에는 통합 대중교통시스템(SITP)이 보급되어 있고, 웹사이트 Transmilenio나 Moovit 앱으로 편리하게 여행 계획을 짤 수 있다. 또한 택시 이용을 위한 Easy Taxi, Taxis Libres, Beat, Uber와 같은 앱으로 도심과 외곽지역을 편리하게 이동하면서 여행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이곳의 화려한 리듬과 문화의 향연은 상상을 초월하는 놀라운 경험이 될 것이다. 보고타를 방문하여 환상적인 모험을 시작해보자!

Bogotá, the city of the past and the present, towards the future

Bogotá is the capital city of Colombia where various culture, the past, and the present exist. There's a mountain chain surrounding Monserrate in the east and Guadalupe in the west, and national parks full of green forests which make people relax. Moreover, combination of old structures from colonisation and modern buildings is critically considered as jewelry of each single perspective and color. This is the reason why people can enjoy its history, entertainment, couisine, culture, and business through the combination. Bogotá has all cultures from different provinces in Colombia, from native food, rhythym of Carribean, and traditional crafts from Boyacá to festivals from Valle del Cauca. It's the very indicator vividly showing up the whole frame of Colombia.

When you go to the downtown, try visiting Plaza de Bolívar, Catedral Primada, Casa de Nariño, and La Candelaria, the centre of old section. You can even feel psychidelic, unique, bohemian atmosphere at La plaza del Chorro de Quevedo, and see big mansions constructed in colonial era. The key is visit museum like 'Museo Nacional de Colombia', 'MAMBO', 'Maloka Museo Interactivo', and Museo del Oro which contains crucial heritage and remains pre Spanish colonial era. In addition, infrastructures in Bogotá are well prepared for tourism, workout, nature, read, and shopping like Monserrate, El Chicó, and Usaquén.

Delicious and various fleets of food inevitably catch your sights and smell good. Bogotá is one of the best cities in Latin America for native couisine and exotic food from different countries. Ajiaco, Cocido, Tamal, Almojábana are conventional prime dishes you need to try, and so are there many kinds of desserts. After the daytime journey, no wonder it's perfect to spend night with each different alcohol and joyful salsa at club, bar, pub, and craft beer houses.

Bogotá has many wonderful events to see like permanent exhibition and show, and big concerts. los Festivales al Parque is a worldwide festival famous for rock, hiphop, jazz, salsa, and Colombian music. Feria del Libro in April is the very event where you can meet world's famous authors and artists in person, and outdoor galleries where you can watch masterpieces of domestic or foreign graffiti artists'. Especially when you visit traditional market in Usaquén on Sundays or holidays, lots of antique books, crafts, and many kinds of props will catch your sight and mesermise you.

Bogotá established and published comprehensive public transportation system, it's so comfortable that you can plan your itinerary in advance through applications like 'Transmilenio' or 'Moovit'. Also, Try using taxi with 'Easy Taxi', 'Taxis Libres', 'Beat', and 'Uber'. You can travel urban and suburban areas comfortably by taxis.

Those are just a tip of iceberg. Endless fleets of wondreful rhythym and culture will approach to you more excitingly than whatever you imagine. Come to Bogotá and start your adventurous journey!